샌프란시스코 여행 - 피어39 / 아쿠아리움 오브 더 베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시티패스를 구매해서 여행을 하다보면, 포함사항이다보니 꼭 방문하게 되는 곳이 바로 이 아쿠아리옴 오브 더 베이다. 아무래도 상당히 오래된 아쿠아리움이고, 규모도 작은 편이기는 하지만 가족과 여행중일 경우 1-2시간 정도를 보내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꽤 많은 아쿠아리움을 다녀본 만큼, 성에 차지는 않았지만 가볍게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니까. 시티패스 샌프란시스코 - https://drivetravel.link/SS_SanFrancisco 아쿠아리움의 입구. 계단을 올라와서 쉽게 들어갈 수 있는데, 이날은 초등학교에서 필드 트립을 온 것 같았다. 아쿠아리움이 아이들로 가득했으니까. 그렇지만, 나름 질서를..
로데오 경기를 봤던 포트워스에서 달라스는 렌터카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달라스는 텍사스주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로, 텍사스주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달라스에는 아주 많은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상당한 장소가 있는 식스스 플로어 뮤지엄(The Sixth Floor Museum)은 달라스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꼭 방문하는 장소이다. 우리는 달라스에서 그리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암상당한 장소만을 보고 다음 목적지인 샌 안토니오로 이동하기로 했다. 미국의 주차 미터기. 잘 보면 월 금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토 일은 오전 7시부터 6시까지 미터기를 이용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 이외의 시간은 지역에 ..
라스베가스의 숙소로 만다레이호텔에 머무르고 있었던 만큼, 호텔에 있는 아쿠아리움인 샤크리프 아쿠아리움은 한번쯤 가려고 마음먹고 있었다. 라스베가스에 꽤 여러번 왔음에도 불구하고, 만다레이 베이 호텔에 묵어본 적이 없어서 실질적으로, 샤크리프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최근 여행을 하면서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일이 꽤 많았는데, 이번에 가는 샤크리프 아쿠아리움도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는 말을 들었던 터라 조금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만달레이 호텔안에 위치한 샤크리프의 입장료는 $16.95. 보통 일반적인 아쿠아리움의 입장료 정도라고 할 수 있었다. 아침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기 때문이었을까, 사람이 아주 붐비지는 않아서 관람하기에 꽤 편했다. 평소에도 아쿠아리움을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