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항공사 중 하나로, 가장 많은 사람이 기본적으로 마일리지를 쌓고 있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특히, 마일리지에 대한 별다른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대부분 국적기에 쌓고있기 때문에, 더더욱 대한항공에 마일리지를 쌓는 사람들이 많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의 일원이기도 해서, 스카이팀에 해당하는 항공사를 이용할 때에도 대한항공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최근 스카이팀에 속하는 항공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므로 적립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스카이패스(Skypass) 대한항공의 마일리지프로그램의 이름은 ‘스카이패스’이다. 마일리지의 활용 가능성으로만 봤을 때에는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은 그냥 평범한 수준에 속한다. ..
미국 여행을 떠나기 전 대한항공의 블로거데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약 10여명의 여행관련 블로거들을 초청해서 진행되었던 행사인데, 종합통제센터, 객실훈련원, 퍼스트클래스, 격납고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전에도 에미레이트항공의 블로거데이에 참여했었었는데, 기존에 여행을 하면서 볼 수 없는 곳들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기에 이번 대한항공의 블로거데이 행사에도 기쁜 마음으로 참석했습니다. 첫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종합통제센터였습니다. 항공기와 관련된 영화 같은 곳에서 이러한 종합통제센터들이 자주 나오곤 하는데, 쉽게 들어가 볼 수 없는 곳이라서 가장 기대한 곳 중 하나였습니다. 종합 통제센터에는 여러가지 커다란 스크린이 있었는데, 그 중 중간에 있는 스크린에서는 현재 운항되고 있는 비행..
영국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운이 좋게도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지니스석을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인천-홍콩을 비지니스로 한번 타본것과 도쿄-인천이 좌석부족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던 것. 딱 두번 비지니스를 타본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런던-인천과 같이 장거리를 비지니스를 타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 비지니스(프레스티지) 티켓을 받아들고서는 그동안 고대해왔던 기내식부터 시설에 대한 기대치가 상당히 컸지요. ^^* 비지니스석 보딩패스를 들고 비행기를 타러가는 발걸음도 가볍습니다. 장거리 비행에서 비지니스를 타느냐 이코노미를 타느냐는 다음날의 피로도와도 직결되기 때문에 더더욱 그랬었습니다. 비지니스석 풍경. 제 좌석은 11A.. 윈도우쪽 좌석이었습니다. 제가 탔던 비지니스석은 프레스티..
이번에 대한항공의 탑승동 라운지를 다녀왔습니다. 탑승동 자체가 새로 생긴 것이니만큼, 이곳에 있는 라운지도 당연히 새로 생긴것이겠지요. 대한항공은 현재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얀색과 하늘색을 주로 사용해서 탑승동의 라운지를 꾸몄습니다. 그러다보니 기존의 라운지와는 조금 다른 굉장히 현대적인 라운지로 탄생했습니다. 모닝캄 이상 멤버이거나 프라이어리티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인터미널의 대한항공 라운지는 프라이어리티 패스로 입장이 안되지만, 탑승동은 가능하므로 프라이어리티 패스가 있다면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할 라운지로 생각됩니다. 최신식인데다가 음식의 퀄리티도 좋고, 시설도 최신이라 매우 좋거든요. 이 소파는 멀리서 처음 봤을 때 딱딱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