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을 위한 티켓은 하나투어에서 받았다. 언제나, 공항에서 보딩패스를 받아들때의 그 느낌. 누구나 좋아하지 않을까. 각 항공사마다 승객의 편의를 위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렇게 스티커 형태로 되어있는 경우도 있고, 목걸이 형태도 있고.. 항공사마다 다양하다. 전날 밤새고 왔다면, Please Do not disturb를.. 죽어도 배고픈 걸 못참겠다면, Pleas wake me for meal service를.. 혹시라도 못산 면세품이 있다면, Please wake me for the duty free. 면세품 판매는 없는 항공사가 더 많기는 하지만;; 오랜만에 오는 브리즈번 공항. 애보리지널 아트 느낌의 그림이 맘에 든다. 브리즈번 공항을 빠져나가며. 브리즈번 공항은 크지 않아서 헤멜일은 없어..
울룰루에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바위산들의 이름이 바로 카타추타(올가산이다.) 엄청나게 넓은 대지에 있는 이 둥그런 적갈색의 바위들은, '수많은 머리'라는 애보리지널의 말에 의해서 이름지어졌다. 둥글 둥글한 카타추타의 바위들.. 카타추타의 바람의 계곡에서.. 멀리서 바라본 카타추타의 풍경. 사람들의 머리처럼 보일까? ^^ 그리고, 아름다웠던 카타추타의 석양..
응모기간 : 10월 29일 ~ 11월 9일 당첨발표 : 11월 12일 여행기간 : 11월25일 ~ 12월 1일 당첨인원 : 5명 이벤트 링크 : http://www.kolonsport.com/html/event/event_081029_01.jsp 조금 뒤늦게 올리는 이벤트 소식이지만, 아직 11월 6일이니 오늘 포함해서 4일이나 남았네요. 한번 응모해 보시길 바랍니다 ^^;; 저는 이것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서 패스! 입니다. ㅠㅠ.. 호주 퀸즐랜드.. 정말 제 셀디스타 호주 여행기와 호주 워킹홀리데이 여행기에서 볼 수 있듯이 정말 멋진 곳입니다. ^^; 특히 남반구는 지금 여름이니,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은 호주만한 여행지가 없겠네요. 당첨이 되었을 때 참가비(유류할증료) 60만원이 있다는게 조금 압..
호주.. 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동물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아마도, 캥거루와 코알라가 1순위를 차지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호주에도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지요. 물론, 모두 호주에만 사는 동물들도 아니고,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호주에 어떤 동물들이 살고있나 한번 보시겠어요? ^^; 이왕이면 야생에서 찍은 동물들을 우선적으로 담으려고 했지만, 어쩔 수 없이 동물원에서 찍은 사진들도 여럿 있답니다.^^;; 감안해주세요 ㅎㅎ 캥거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바로 이런 귀여운 캥거루의 모습이겠지요? ^^;;; 하지만, 호주에 가서 실제로 보게 되는 캥거루는 이렇게 귀여운 녀석일 가능성이 적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양손에 권투 글러브를 낀 캥거루를 상상하실수도 있겠군요..
흔히들 에메랄드 빛 물 색깔 하면 떠올리는 것이 동남아의 바다입니다.(혹자는 캐러비안의 바다를 떠올리기도 하지만요.) 그렇지만, 에메랄드 빛 물 색깔을 가진 호수도 있답니다. 바로 호주 프레이저 아일랜드에 있는 맥켄지 호수입니다. 물론, 깨끗한 호수다보니까 그렇게 투명해 보이는 것이고, 조금만 깊어지면 다른 호수들처럼 파란 물빛을 보여주지만, 가까이서 보는 이 호수의 물빛은 가히 아름답다고 하지 않을 수 없지요. ^^; 호수의 입구입니다. 딩고를 조심하라는 안내판이 보이네요^^;; 딩고는 이 섬에만 살고있는 개과의 동물이랍니다. 자~~ 그럼 사람들과 함께 호수로 들어가 볼가요? 파란 하늘과 하얀 모래. 그리고 에메랄드 빛 호수까지. 호주에서도 따뜻한 지역에 속하다보니 수영을 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요..
5월에 호주를 셀디스타 20명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 다녀온지도 벌써 2달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조만간 엠티가 있을 예정이라 어떻게 선물이라도 하나 준비해볼까 하는 생각에 자그마한 포토북을 준비해봤습니다. 이전과 같이 포토북은 아이모리의 포토북 서비스를 이용했는데, 이번에는 여러가지 종류 중 미니포토북 젤리타입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한번 쿠폰을 이용해서 아이모리에서 포토북을 만들어봤더니, 이번에는 저번보다는 훨씬 만들기가 쉽더라구요 ^^.. 거기다가, 사진도 훨씬 적게 필요했기 때문에 수월한 작업이었답니다 ^^. 사실 종류가 꽤 많은데, 어떤거를 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젤리 라이프를 선택했습니다. 커플이나 하트가 들어간 디자인은 왠지 부담스럽더라구요 ㅎㅎ.. 아이모리에서 제공하는 종류가 꽤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