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스타 카드의 투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오셔서 투표하시면 20명을 뽑아서 영화 예매권도 드린대요~~ ^^;; 오셔서 김치군에게도 한표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투표하는 곳 - http://cafe.naver.com/seldicar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64
케언즈에 있을 때 못해본 액티비티가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TV였는데, 당시에 시간도 부족했고 흥미도 안가서 안했었는데 마침 할 기회가 왔지요 ^^. ATV를 타기전에 무조건 마스크를 쓰라는 친구의 충고가 있었건만, 그날에는 그걸 생각하지도 못해서 엄청나게 아쉬웠다지요. 덕분에, 1년치 먼지를 다 먹은 것 같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Rambutan Restaurant에서 아침뷔페를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더라구요 ^^ 오늘은 긴바지를 입고 오라고 했었기 때문에 다들 어제만큼 복장이 단촐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꼭 운동화를 신고와야 된다고 강조하지 않아서 샌들을 신고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봉변(?)을 당했지요. 어쨌든, 숙소 앞에 마련..
여행기를 100% 마친 상태에서 저장을 하다가 익스플로러 에러가 나는 바람에 모두 날리고서는 좌절중입니다. -_-;; 왜 이럴때만 임시저장이라는 기능이 작동조차 안하는 건지 원망스럽네요 흑.. 그래서, 다시 씁니다 ㅋ.. 오늘의 일정은 스노클링이었습니다. 그냥 바닷가에서 하는 스노클링의 경우에는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물론 가능한 지역들도 있다^^), 바닷로 나가 얕은 산호가 있는 지역에서 스노클링을 하게 되면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모두들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날, 디너크루즈 일정 이후에도 다같이 모여서 술을 마시는 바람에 아침에 힘겹게 일어난 사람은 있었지만, 결원없이 모두 다 제대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과 갈아입을 옷 정도만 필요했기 때문에 다들 ..
케언즈에서 배를 타고 2시간쯤 나간곳에 있는 폰톤(Ponton)에서 스노클링하면서 찍은 물고기들이에요~~ 물론, 카메라가 방수가 1.5m밖에 안되는 관계로, 깊이 들어가서 찍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이쁜 물고기들은 여럿 담았답니다.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물고기들을 함께 보시겠어요? ^^ 튀어나온 이마가 귀여운 녀석~~ 넌..지금 자고있니? 노란색 머리가 너무나도 귀여운 물고기~ 표루퉁한 귀여운 표정~~ 산호 사이에 있던 물고기..안쪽으로 깊은 동굴이 있었어요~~ 이놈은 맛있게 생겼...꿀꺽;; 노란색 꼬리가 매력적인 물고기들~ 노란머리만큼은 아니어도, 귀여웠어요~~ 이놈도...어디선가 자주 본거 같은 느낌이;; 검은색이 아주 얄쌍하게 빠졌죠? ㅎㅎ 체험 다이빙을 하던 사람들~~ 그나저..
공항에서 나온 우리들은 바로 공항 앞으로 나와서 단체사진 한장을 찍고, 쿠란다로 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우리를 위한 가이드로 퀸즐랜드 관광청에서 줄리아가 나와서 우리를 하나하나 챙겨줄 예정이지요. 버스에 타고보니 여전히 잠이 들깬 사람들도 있고, 초췌해 보이기는 하지만 딱히 쉴만한 일정은 아니다보니 다들 그대로 버스에 올랐는데.. 새로운 일정의 시작이다보니 다들 기대에 부풀어서 잠을 자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공항 근처라는 것을 말해주는 듯 AIRPORT AVE가 있습니다. 물론, 이 표지판은 공항에서 어느 정도 멀어진 다음에나 나타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공항에 막 도착했다는 것을 느끼기에는 이만한 것도 없었습니다. 웰컴 투 케언즈! 쿠란다에 도착한 우리는 바로 스카이레일이라 불리우는 케이블카를 ..
호주, 케언즈로 출발!! 삼성카드에서 셀디스타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호주 케언즈로 다녀왔습니다. 사실, 저는 처음 20명의 멤버에 들었던 것은 아니고, 21번째 남자로 문을 닫고 들어갔습니다. 뭐,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다고는 하나 그런것은 각설하고 일단 되었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뭐, 그 외에도 개인적인 사정들도 있고.. 복잡하군요 ㅎㅎ) 전화를 받은건 5월 5일 점심. 어린이도 아닌데, 어린이날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습니다. *^^* 어쨌든, 호주로 떠나는 출발 날자는 5월 14일. 의정부 국제음악극축제에서 자원봉사하던 일정을 조금 변경해서 호주로 날아갔다왔습니다. 케언즈는 이번이 처음 가는 도시는 아닙니다. 2004년에 이미 한번 다녀온적이 있는 도시였는데, 당시에는 *빈곤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