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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27 - 샌프란시스코를 떠나며






역시 떠날날은 달랐다.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동안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 떠날날이 되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해가 뜨다니. 예측할 수 없다는 샌프란시스코의 날씨가 원망스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오늘은 아침나절만 다운타운에 있다가 바로 요세미티쪽으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주차를 하기가 애매했다. 그냥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큰 대로의 2시간 주차가능 지역에 주차를 했다. 물론 몇불을 아끼기 위해서 했던 이 행동이 큰 후회를 가져 올 것이라는 것은 당연히 짐작도 못했다.









맑은날의 샌프란시스코의 건물들은 어제의 그 우울한 분위기는 있지도 않았다는 듯이 햇빛을 받으며 서 있었다. 어제 왔던 곳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을 지나가는 듯한 느낌이다.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에서 빌딩숲으로 다시 이동해 온 이유는 바로 디에고 리베라의 벽화를 보기 위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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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caliqui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리포사에 두번갔었는데...스페인어로 나비란 뜻이라고 하더군요. 그 곳에 patio가 있는 근사한 레스토랑이 있죠.

    2008/05/06 09:26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한테는 마리포사는 잠깐 지나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기억이 없네요 ^^... 참, 좀 시간이 있으면 지내고 싶은 곳들이 많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네요..

      2008/05/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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