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여행상품들을 뒤지다가 좋은 정보를 찾았습니다.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라는 곳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데, 국내 여행들을 14,000원에 갈 수 있습니다. 웹투어에 문의해 본 결과 쇼핑과 같은 강요가 전혀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니, 14,000원이면 정말 저렴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저도, 그래서 9월 26일에 출발하는 모 상품을 하나 예약했습니다. ^^;;; 날짜가 다양하진 않은데, 그래도 이 가격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만큼 땡기는 상품들이 많네요. 아마, 26일에 출발하시면 어떤 여행지에서는 저랑 마주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웹투어 2009 시장투어 바로가기 사실 제가 시장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이렇게 전통시장이 포함된 상품들을 찾고 있었는데, 좋은 곳들이 많더라구요. 조금만 ..
원래는 차를 몰고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여행 정보를 얻다가 알게 된 사실. 문경시로 가려면 점촌으로 가야 한다는 것. 문경으로 가게 되면 문경읍으로 가게 되더군요..-_-; 물론 문경새재와 같은 문화재는 문경읍에 있지만, 불정역에 있는 테마 기차 펜션에 가기에는 점촌이 더 가깝지요. 다행히도 30분마다 버스가 있어서 13:00에 출발하는 바스를 타고 점촌으로 향했습니다. 우등버스는 역시 좋아요~~~ 좌석이 너무 잘 눕혀져서... 아주 푹 자면서 갔답니다. 걸리는 시간은 딱 2시간 반~... 그렇게 점촌역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ㅡ.ㅡ;; 사실 자다 깨다보니.. 언제 도착했는지도 모를 정도였어요;;; 점촌 터미널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바로 이렇게 홈..
잠시 울릉도를 다녀올 일이 생겼습니다. ^^ 2박 3일간 다녀오게 되었으니, 그동안은 포스팅이 없을 예정입니다. 사실, 다 예약 걸어놓고 가려고 했는데.. 게으름 때문에 하나도 안 써놓은 관계로...-_-;;; 그럼, 토요일날 뵙겠습니다~~ ^^
순천, 여수 여행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렸던 낙안읍성입니다. 날씨가 흐려서인지 사람도 많지 않아서, 같이 간 사람들끼리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구경하기 참 좋았답니다. 아침에는 비가 오더니 도착했을때는 비도 안오고.. 덕분에, 구경하기 참 좋았어요 ^^.. 낙안읍성에는 실제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덕분에 곳곳에.. 오래된 집과 오토바이와 같은 현대식 물건들이 있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한답니다. ^^.. 옛 느낌이 조금 나나요? ^^
여수-순천 여행의 목적은 일출과 일몰이었는데.. 당시에 날씨가 흐린데다가 비까지 내려서.. 결국 목표했던걸 하나도 못보고 온게 참 아쉽네요.. 여행갔을 때 딱 지금과 같은 날씨였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됩니다 ㅠㅠ..
3월 말에 여수-순천 여행을 다녀왔을때 찍었던 산수유 마을입니다. ^^; 봄꽃들이 다 지어가는 이제서야 포스팅하는게 조금 민망하기는 하지만 ^^.. 그래도 산수유마을도 저랬구나..하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합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기가 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