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 2터미널에서 게이트간을 이동하는 열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본 일본항공의 보잉787. 처음 이동할 때는 이 녀석을 타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B787은 두대가 주기되어 있었다. 드림라이너라 불리는 보잉787은 한번 타보고 싶다고, 계속 벼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보스턴에 가면서 타 볼 일이 생겼다. 그래서 작성하는 도쿄 나리타-보스턴 일반석 탑승기. 보스턴까지의 연결은 인천에서 아침 8:00에 출발하는 JL950을 이용했는데, 보스턴으로 넘어가는 JL008편과의 환승시간이 약 1시간 반 정도라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빨리 환승할 수 있어 편했다. 일단 일본경유니 중간에 짐을 안찾고 보스턴까지 갈 수 있어서 편했고(미국에서 세관 거치고 짐 부치는 것도 일이니;), 아무래도 미국계 항공사보다는 일본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