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과 접해있는 마을들에는 모두 그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밴프에는 설퍼산 곤돌라가 있고, 레이크루이스에서 레이크루이스 곤돌라가 있다. 그리고, 재스퍼에는 휘슬러산에 올라갈 수 있는 재스퍼 트램웨이가 있다. 어느 곳에 올라가던 멋진 록키산맥의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날씨가 좋다면 어느 곳이든 올라가라고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재스퍼 트램웨이가 있는 휘슬러산은 이미 높이 올라왔다는 듯, 멀리까지의 풍경을 보여준다. 재스퍼 마을을 제외하면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기념품샵과 함께 운영되는 티켓부스에서 트램웨이 티켓을 타면 바로 휘슬러 산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재스퍼 트램웨이의 가격은 왕복 28 캐나다 달러로 가격은 다소 비싼편에 속한다. 하지만, 재스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