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자를 받기 매우 힘든 곳으로 생각되던 미국이, 2008년 11월 17일 비자 면제 프로그램(VWP)이 시작되면서, 가기가 좀 더 쉬운 곳으로 바뀌었다. 관광비자를 받기 힘들었거나 비용때문에 꺼리던 사람들이 미국을 방문하는 횟수가 많이 늘었다. 미뤄왔던 미국여행이나 친지방문을 이번에 다녀오려고 계획하는 사람도 있고, 미국을 경유해서 중남미로 여행을 하려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 전자여권의 준비와 ESTA에서 전자여행허가서를 받아야 하는 절차가 있기는 하지만, 이전의 미국 대사관에서 비자를 받아야 하는 절차를 생각하면 매우 간소화되고 쉬워졌다고 할 수 있다. ESTA홈페이지 바로가기 처음 ESTA홈페이지에는 한글이 없었지만, 2008년 12월 17일부터 새롭게 한글메뉴가 생겨서 ESTA를 통해 전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