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 까르따헤나
컬러풀한 원색의 도시 까르따헤나, 콜롬비아
- 비범한 여행팁/Traveler Essay
- · 2008. 4. 2.
머무르는 3일 내내 비가 내렸던 몬트리얼을 떠나 캐나다의 수도, 오타와로 향했다. 오타와로 출발하는 날 오전에도 몬트리얼의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은 상황이었던지라 사실 걱정이 좀 되기도 했던게 사실이었다. 다행히도 오타와에 도착하고 나서 얼마 안있어 하늘이 맑아졌기 때문에 그런 걱정은 하지 않을 수 있었지만, 날씨의 변덕이 너무 심한건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맑은 하늘에서 갑자기 소나기를 쏟아붓기도 했다. 오타와에 도착한 것으 오전 10시쯤. 오후 늦게까지 오타와에서 머물다가 2시간 거리에 있는 킹스턴에서 숙박을 하기로 일정을 잡아 놨기 때문에 여기서는 한 7~8시간 정도 주차를 할 곳이 필요했다. 그냥 노상주차의 경우는 2시간밖에 허용이 안되었기 때문에, 주차공간을 찾다가 도심 안쪽의 주차장 중 저..
여태까지 소개했던 곳들이 까르따헤나의 건물들이었다면, 이번에는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까르따헤나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 같네요. 이날 오후를 기점으로 해서 제가 살던 메데진으로 돌아갔거든요. 까르따헤나는 많은 스페인 콜로니얼 도시들 중에서도 손에 꼽힐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엄청나게 더웠던 것만 빼면요. 띠링 띠링~ 자전거가 지나갑니다~ 자, 오늘은 어떻게 색을 바꿔볼까요? 편한 신발 사지 않으시겠어요? 더울때는 시원한게 최고입니다~ 여기선 잘 안팔리네요~ 까르따헤나는 공사중~ 오늘도 열심히~ 녹색과 빨간색- 한가한 이발소의 오후- 빨리 세탁거리들을 배달해 줘야 할텐데요~ 할머니~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오수~ 아이고, 더 실어야 할게 있다구요..
이번포스트는 나름 야심작입니다 ㅎㅎ... 원래는 좀 분리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한번에 올리는게 마카오의 세계문화유산을 따라가 보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하나의 포스트로 묶어 보았습니다. 덕분에, 스크롤 압박이 상당하므로 미리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 아침부터 마카오의 문화유산들을 둘러보기 위해 일찍 나왔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아침부터 안개가 가득합니다. 이번 세계문화유산 둘러보기의 첫번째 목적지인 아마 사원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정류장으로 나왔습니다. 안개가 심해서인지 멀리까지 보이지 않네요 ^^.. 아마사원이 있는 항구쪽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려서 탔습니다. 아침이라 바짝 긴장(?)해서 그런지 버스를 제대로 골라탔습니다 ^^... 버스에서 내리니 항구가 보이네요 ^^.. 내항(I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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