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에 가면 꼭 한번 다들 들려보는 호텔이 있으니, 바로 베네치안 호텔이다. 현재에는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에서도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라스베가스에서만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베니스)를 직접 가보는 것이 제일이겠지만, 라스베가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면 그 느낌이 더 살아나지 않을까. 그랜드 캐널 숍스를 가장 유명하게 만들었던 이유는 바로 이 하늘을 닮은 천장이었다. 처음 이 천장이 소개되었을 때 여러곳에서 이것을 채용했었는데, 베네치아의 풍경과 운하 그리고 곤돌라와 함께 잘 어울리게 만들었던 베네치아가 가장 큰 인기를 끌었었다. 베네치안 호텔의 곤돌라가 유명한 것은 바로 이 뱃사공들 덕분이다. 검은색의 바지에 줄무..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그곳에 가기가 꺼려진다면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을 다녀오는 것은 어떠세요? ^^;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TAIPA 섬에 있답니다. 마카오 정부에서 새롭게 카지노의 중심지로 밀고 있는 곳이지요. 덕분에 베네치안 호텔이 들어선 TAIPA에는 각종 카지노 호텔드의 공사가 한창이랍니다. 이곳의 건설이 완성되면, LAS VEGAS의 STRIP처럼, 야경이 화려한 곳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그때가 기대됩니다. 아마, 이곳의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려면 3-4년은 걸리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타이파 섬으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습니다. 버스비는 $3.3 MOP.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비용이지요. 베네치아 호텔이 안보이더라도, 공사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