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소설 노인과 바다의 영감을 준 마을, 꼬히마르

쿠바에서 만난 한국 시내버스들이라는 제목으로 이전에 한번 소개했던 버스. 그 중 내부가 이렇게 오래되었던 버스는 아바나에서 꼬히마르로 가는 길에 탔었다. 거리는 약 30분. 서울외곽에 있는 수도권 도시를 가는 그런 느낌이었다. 목적지인 꼬히마르는 아주 작은 어촌마을이기 때문에 도시와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평일 오후여서 그랬을까, 관광객들이랑 같이 온 것이 아니어서 였을까. 꼬히마르의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다. 꼬히마르는 … 더 읽기

헤밍웨이의 동상이 있는 술집, 칵테일 다이끼리(다이키리)로 유명한 라 플로리디따

쿠바의 명동이라고 불리우는 산 오비스포 거리의 초입에는 ‘라 플로리디따’라는 이름을 가진 술집이 있다. 이전에 소개했던 ‘라 보데기다 델 메디오’가 모히또로 유명하다면, 이 ‘라 플로리디따’는 다이끼리라는 칵테일로 유명하다. 라 플로리디따는 레스토랑과 바 두가지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다이끼리의 원조라고 적혀있다. 술집의 벽면에는 ‘헤밍웨이가 좋아하던 곳’이라고 적혀있다. 술집 안 한켠에 헤밍웨이의 동상이 있을 정도이니 뭐, 믿아줄만 하지 않을까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