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오래 전 바위가 갈라져 생긴 협곡, 대인할-소인할(大引割-小引割)

텐구고원을 떠나 덴구소 사장님의 차를 타고 대인할-소인할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니었는데, 이곳에 왔으면 한번쯤 보러 가는 좋겠다는 추천에 이곳을 일정에 넣었다. 어차피 다음 목적지인 유수하라로 가는 길목에 있기도 했고, 꽤 멋지다는 사장님의 말씀에 왠지 호기심이 동해서 보러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대인할을 보러가기 위해 올라가는 길. 이쪽은 차가 없으면 접근하기 힘든데다가, 사람의 … 더 읽기

향긋한 히노끼 나무가 가득 깔린 걷기좋은길, 텐구고원 산림 테라피 로드

덴구소의 주차장 옆으로는 유명한 텐구고원의 삼림 테라피 로드가 시작된다. 일본 전역에 있는 42개의 삼림 테라피 로드 중 한곳인 이곳은, 히노끼나무가 가득 깔린 산책길로 더더욱 유명하다. 산책길을 걷는 동안 코 속으로 스며들어오는 히노끼향과 주변 식물들의 내음이 스트레를 싹 가시게 만들어주는 곳으로,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걷기좋은길이기도 하다. 산림테라피로드의 입구에는 이렇게 잘게 쪼개놓은 히노끼나무 칩들이 가득 있는 … 더 읽기

표고 1400m에 위치한 카르스트 지형, 텐구고원(天狗高原)에 가다

다음날 아침 일찍 고치현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텐구고원(天狗高原)으로 가기 위해서 호텔을 나섰다. 오늘의 운전은 현청의 미조부치상. 텐구고원은 해발 1400m에 있는 고원지대로, 넓은 초원 가운데 석회암들이 불쑥불쑥 솟아있는 카스르트 지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때는 겨울에는 눈이 쌓여서 스키장으로도 이용되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적설량이 많이 줄어서 스키장으로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다고 했다. 텐구고원으로 가는 길에 만난 폭포. 고치현에서 텐구고원으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