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 비지니스 클래스 / 보잉 787-9 올 초 여름 출장 때 탑승했던 유나이티드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직항, 비지니스 클래스다. 과거에 747일때는 한 번 타본적이 있었지만, 보잉787-9로 바뀌고 난 뒤에 타보는 비지니스 클래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유를 불문하고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게 된다는 건 기분좋은 일이지만. 유나이티드 항공 비지니스 클래스 티켓. 1A에 앉고싶었으나, 이미 좌석이 예약되어 있어서 1B에 앉았다. 샌프란시스코(SFO)를 거쳐 최종 목적지는 토론토(YYZ). 스타얼라이언스 골드라고해도 보딩 그룹은 2번인데, 비지니스 클래스는 당당하게 1번이다. 가장 먼저 타는 즐거움이라지만, 조금 줄을 늦게 섰더니 내 앞에 10명 넘게 이미 줄을 서 있었다. 탑..
[대한항공] 홍콩-인천 퍼스트클래스(일등석)/ 보잉 B747-8I 이래저래 출장이 있어서, 열심히 모아둔 마일리지로 퍼스트 클래스를 발권했다. 홍콩 출장과 뉴욕 출장이 있었기 때문에 이원구간으로 발권. 홍콩으로 올때는 그냥 편도 이코노미를 탔었다. 역시, 마일리지는 모아서 한방에 라는 느낌이랄까? 물론, 퍼스트클래스를 몇 번 타 본 뒤로는 그냥 비즈니스 정도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지만 말이다. 아, 물론 거의 대부분은 이코노미를 타고.. 처음으로 체크인해보는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일등석) 카운터. (최초로 체크인해본 퍼스트 클래스는 아시아나..) 탑승은 17년 3월. 꽤 예전이다. 블로그를 한동안 안했다보니, 묵힌 후기들이 ㅠㅠ 36번. 00:55 출발. 새벽 출발이라 사실 평소에는 그냥 타자마자 기..
[유나이티드항공] 샌프란시스코(SFO)-인천(ICN), 폴라리스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후기 미국 고웨스트 트레이드쇼 출장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유나이티드 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기존의 퍼스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새롭게 바꾸고, 폴라리스 퍼스트와 폴라리스 비즈니스로 홍보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샌프란시스코(SFO)-인천(ICN) 구간은 B747-400이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석은 기존의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고 어매니티만 폴라리스 어매니티로 바뀌었다. 올해말쯤 새로운 폴라리스 좌석이 적용된 기재로 바뀔거라고 하던데, 아직 어떤 기재로 바뀔지는 정해지지 않은 것 같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그룹1로 탑승한다. 스얼골드는 그룹2, 다만 비즈니스를 타기 때문에 그룹1이다. ..
[대한항공] 보잉 787-9 드림라이너, 비즈니스석(프레스티지) 탑승기 딱히 여행을 가거나 출장 계획이 없었지만, 787-9가 국제선을 뛰기 전에 김포-제주간 국내선 운항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번 탑승을 하고 왔다.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주말에는 이미 티켓이 모두 매진된 상태라, 평일에 하루 연차를 내고 제주에 점심먹을겸(?) 다녀왔다. 갈때는 6,000마일을 이용해서 비즈니스석(프레스티지)을 이용했고, 올때는 4만원 정도의 이코노미석을 이용했다. 첫 취항인 12일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탔겠지만, 평일이었던 14일에도 카메라를 든 꽤 많은 사람들이 대한항공 보잉 787-9를 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김포공항에서 탑승하러 가면서 본 보잉 787-9의 모습. 드림라이너(Dreamliner)인데, 꿈의비행..
[대한항공] 호놀룰루(HNL)-인천(ICN) 이코노미 클래스&라운지, KE054 / B747-8i 하와이 출장때, 귀국 항공편으로 B747-8i를 탔다. 원래는 다른 시간대의 비행기였는데,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에 날짜를 바꿔서 탔다. 다행히 클래스가 높았던 터에 별도의 변경수수료 없이 항공권을 변경할 수 있었다. B747-8i를 굴리기 시작한지 좀 되었으니, 사실 좀 늦게 탄거같기는 하지만.. 다음에 다른 클래스를 타 볼 예정이니 그때까지는 이코노미를 타 보는 것으로 만족. 모닝캄 회원의 횟수가 남아있었고, 공항에도 일찍 온 터라 잠시 라운지에 들렸다. 라운지 앞 정원 풍경. 호놀룰루 공항의 대한항공 라운지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모닝캄으로 이용할 수 있었다. 라운지의 음식들. 특별하게..
[대한항공] 인천(ICN)-런던(LHR) 이코노미 클래스, KE907 / B777-300 영국 런던에서 있었던 WTM과 여러 비즈니스 미팅들 때문에 출장을 갈 때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비수기였던지라 다른 항공사 경유편(중국항공사 제외^^)과 대한항공 직항편을 고민했을 때 10만원 정도의 가격차이밖에 나지 않는데 반해서, 대한항공은 마일리지도 100% 적립해주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나름 날짜를 얼마 안남기니, 외항사가 생각보다 비싸진 상황. 어쨌든 덕분에 이번 왕복만 하면 모닝캄 갱신 달성완료-_-;; 4달만에 갱신 3만을 다 채우다니 ㅎㅎ *이 탑승기는 2016년 11월 탑승기입니다. 가는날은 거의 만석이긴 했지만, 체크인 직전에 좌석 상황을 보고 모바일을 이용해 바로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앞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