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의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기아 요새는 1622년에서 1638년 사이에 지어진 곳입니다. 지금은 관광지로 유명한데, 중국 해안에 세워진 최초의 등대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지요. 이곳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는데, 플로럴 가든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과 직접 언덕으로 가는 입구를 통해서 가는 방법이지요. 플로럴 가든과 가까운 버스 정류장에서 내렸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한정거장 또 갔습니다. 어휴, 정말 버스타는건 어려워요 ㅠㅠ... (사실 서울에서도 많이 헤메는데 외국에서는 어떻겠습니까;; 방송도 못알아듣는데;;) 일단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루임록 정원에 갔습니다. 쿵푸와 현대볼룸댄스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에 끌려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처음 보이는 입구부터 산뜻한 느낌이 드네요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가보고 싶으신 분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그곳에 가기가 꺼려진다면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을 다녀오는 것은 어떠세요? ^^;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은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TAIPA 섬에 있답니다. 마카오 정부에서 새롭게 카지노의 중심지로 밀고 있는 곳이지요. 덕분에 베네치안 호텔이 들어선 TAIPA에는 각종 카지노 호텔드의 공사가 한창이랍니다. 이곳의 건설이 완성되면, LAS VEGAS의 STRIP처럼, 야경이 화려한 곳이 되겠지요? 벌써부터 그때가 기대됩니다. 아마, 이곳의 공사가 모두 마무리되려면 3-4년은 걸리지 않을까 예상을 해 봅니다. 타이파 섬으로 가는 버스는 많이 있습니다. 버스비는 $3.3 MOP. 부담없이 갈 수 있는 비용이지요. 베네치아 호텔이 안보이더라도, 공사중인 ..
이 지역의 건물들은 고온다습한 관계로 페인트칠을 새로 해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세나도 광장의 경우에는 유명한 관광지이기 떄문에 전체적으로 계속 관리를 하지만, 꼴로안 마을은 전체가 마을인 관게로 다 관리하기란 쉽지않죠.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이 바랜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게 바로 이 마을의 매력이 아닐까요. 드라마 궁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꼴로안 마을은, 그만의 매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꼴로안 섬은 해적들이 살던 섬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어부들이 사는 한적한 섬이지요. 에서 가장 먼저보게 되는 광장인데,마을의 중심이라 그런지 아주 잘 가꿔져 있네요. 이곳에서 내리면 바로 유명한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Lord stow's bakery가 있지요. 마카오가 덥기는 더운지 개들이..
꼴로안섬에 있는 헥사비치를 다녀왔습니다. 절대, 꼴로안 마을을 가려다가 정류장을 지나쳐서 종점인 헥사비치까지 온거 아닙니다. ㅠㅠ... 뭐, 원래 일정이 꼴로안 마을 다음에 헥사비치였는데, 반대로 오게되었네요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덥기는 해도 우기인지라 수영할 맛이 나지 않기 때문일까요. 버스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해변으로 걸어갑니다. 아주 큰 환타 조형물이 있군요. 마카오 시내 곳곳에서 이 환타 조형물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을 보면, 환타에서 마카오에 프로모션을 하고 있거나..(그러기엔 좀 오래되어 보이는데)...뭐 그런거겠죠 ㅋ.. 네... 수영을 하고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서해같은 느낌이네요 ^^... 여기도 한창 더울때다보니 물 온도도 괜찮았지만, ..
마카오 호텔의 야경입니다. ^^; 여행을 하면서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녓기 때문에, 조금 밝게 보정을 하니까 노이즈들이 상당하네요~ 그래도, 흔들림없는것과 노이즈를 선택하라면 노이즈를 선택할 것 같습니다. 마카오는 라스베가스와 마찬가지로 화려한 야경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물론, 한때는 카지노로만 유명했지만, 유명 카지노들이 많이 들어서고 그에 따른 야경들이 점점 화려해지면서 그런 명성을 얻었다. 물론, 라스베가스의 스트립처럼 카지노들이 몰려있지는 않지만, 곳곳에 위치되어 있는 카지노들의 야경은 굉장히 예쁘다. 또한, 타이파 마을에도 새로운 카지노 단지가 생기고 있는데, 이곳이 완공되면 또한 어떠한 모습이 될지 기대된다. 마카오의 랜드마크 리스보아 호텔.. 멀리 MGM호텔이 보인다. Sands 호텔.. 마카..
세나도 광장의 야경입니다. ^^. 유럽풍의(특히 포르트갈 풍의) 세나도 광장은, 야경으로도 유명하지요. 사실, 세나도 광장 자체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뭔가가 있거든요 ^^. 물론,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 관광지다보니 아주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 오래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실망할지도 모르겠지만, 깨끗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꼭 방문해 볼만한 장소죠. 분수가 있는 곳에서 바라본 세나도 광장의 야경입니다 ^^. 세나도 광장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ISO를 높여 찍었더니 노이즈가 좀 보이네요 ^^. 정면에 보이는 하얀색 건물이 자비의 성채(Holy House of Mercy) 입니다 ^^. 자비의 성채 옆 골목...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서 ^^ 성 도미니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