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헬리콥터 투어, 캐나다 자유여행 필수 헬기투어!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꼭 해야 하는 필수 투어로는 헬리콥터 투어와 보트 투어가 항상 언급된다. 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를 그저 전망대에서 보기만 하는 것 보다는 아무래도 하늘에서 내려다보고, 폭포의 바로 앞까지 가서 직접 경험하는 것만큼 그 위용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투어는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이 아니라,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렌터카나 우버, 위고 버스 등을 이용해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주차공간도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주차에 어려움이 없지만, 그래도 투어버스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주로 늦은오전~오후)를 피해야 길게 대기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봄~가을 ..
라스베이거스 시티투어버스 - 빅버스 데이&나이트(야경) 투어 라스베이거스에 처음 와서 이 도시가 어떤 곳인지 감을 잡고 싶다면, 시티투어버스는 꽤 괜찮은 선택이다. 스트립을 위주의 스트립 투어, 다운타운 위주의 다운타운 투어, 그리고 야경을 보는 나이트투어로 구분된다. 낮의 투어(스트립-레트루트, 다운타운-블루루트)는 언제든지 내렸다 탔다 할 수 있지만, 나이트 투어는 한번(하루에 3번)에 이동해야 한다. 데이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운행을 하므로, 두곳을 다 둘러보려면 오전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이 좋다. 또한, 다운타운 루트는 후반부에 노스 프리미엄 아울렛도 들리기 때문에 마지막에 쇼핑을 하고, 우버 등을 타고 돌아오는 일정을 짜기도 한다. 낮시간대에만 시티 투어 버스를 탈 할 예정이라면 그냥 클래식 티..
캘리포니아 여행 - 1번도로 여행 일정 /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사이 샌프란시스코와 LA는 5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6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지만, 단순 이동이 아니라 여행이라면 1번 해안 도로를 따라가는 일정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이미 유명한 루트이기 때문에, 꽤 많은 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이 루트는 어느곳에서 얼마나 머무르냐에 따라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한다. 하루만에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새벽같이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서 밤 늦게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할 빡센 계획을 세워야 한다. 1박 2일 기준으로 1박을 가장 많이 하는 건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 모로베이(Morro Bay), 피스모비치(Pismo Bea..
미국서부 렌터카 여행코스 / 그랜드서클 추천 일정&루트 - 1박2일~4박5일 그랜드서클 하면 사람들은 그랜드캐년, 자이언,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을 먼저 떠올리고, 거기에 앤틸로프캐년(+호스슈밴드) 정도를 언급한다. 하지만, 그랜드서클은 사실 더 넓은 범위로도 볼 수 있고, 어떻게 일정을 짜느냐에 따라서 4박 5일이 아니라, 1~2주로도 부족하다. 대부분 그랜드서클 여행이라고 하여 유타주와 아리조나주 정도에 머무르지만, 그레이터 그랜드서클이라고 부르는 유타-콜로라도-뉴멕시코-아리조나의 큰 원 형태는 보다 많은 볼거리들을 제공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랜드서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볼거리가 그만큼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땅덩이가 넓은 미국이니만큼, 아래의 일정에 소개된 기간은 그야말로..
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시티투어 / 야경 나이트투어 샌프란시스코에서 가능한 야경 시티투어의 경우에는 금문교가 아닌 트레져아일랜드로 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야경투어라는 이름답게 어두울 때 가야 하지만, 해가 긴 6월과 8월에는 조금 애매한 시간대(물론 제일 늦은 7:30pm투어는 괜찮지만)에 방문을 하긴 한다. 금문교를 늦은시간에 넘어 가는 건 사실 겨울시즌에만 가능한 것이 사실이라 안타깝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나이트투어(파란색)은 트레져 아일랜드로 가는데, 데이투어와 달리 한국어 오디오가 가이드가 제공되지 않고 영어 가이드가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하다. 출발 시간이 정해져있다보니 hop on, hop off 형태가 아니라 버스가 한번에 투어를 진행하는 형태다. 샌프란시스코의 다운타운을 지..
샌프란시스코 여행 - 빅버스 금문교 세미 야경투어 (11월~2월) 여름시즌이라면 그냥 일반적인 낮시간대 투어지만, 해가 일찍지는 11월에서 2월 사이에 데이투어의 마지막 타임은 야경투어로 변한다. 빅버스의 마지막 투어가 시작지점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고, 금문교 건너편 비스타 포인트에 6시에 도착하는데 위 4개의 월(11월, 12월, 1월, 2월)에는 일몰이 6시 전이기 때문에 마지막 투어는 사실상 야경처럼 변한다. 그렇다보니 데이투어 티켓으로 야경도 경험할 수 있는 나름 일석 이조의 투어를 할 수 있다. 시티버스를 탔던 날은 오후 5시 반쯤이 일몰이었기 때문에, 막차까지 기다리지 않고 5시쯤에 시빅 센터 앞의 정류장에서 투어에 탑승했다. 겨울의 평일이었던데다가 퇴근시간 직전이어서 그런지 탑승 손님은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