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모쿠렐레의 말도안되는 취소사태를 겪은 뒤로 하와이 주내선은 꼭 하와이안 항공으로 예약하라고 외치고 있기는 하지만, 그 이후로 모쿠렐레 항공도 꽤 나쁘지 않았다. 첫 인상이 나빠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안전하게 가려면 하와이안 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정 스케쥴이 없을 때만 대안으로 아일랜드 에어나 고 모쿠렐레를 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주내선은 하와이안항공 홈페이지, 그리고 기타 항공사는 익스피디아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아니면, 항공사 자체 홈페이지에서 해도 되는데 기타 항공사 홈페이지가 영 부실해서;; 익스피디아로 주내선 예약하기 : http://www.kimchi39.com/entry/expedia-airline-booking 어쨌든 빅아일랜드 일정을 끝내고, 마우이로 넘어가..
이제 하와이 주내선을 타고 오아후에서 빅아일랜드의 코나까지 이동할 차례였다. 하와이안 항공에서 다른 섬으로의 주내선을 무료로 연결해주는 프로모션이 있기는 했지만, 우리는 단순 왕복이 아니라 섬을 옮겨다닐 예정이었기 때문에 개별로 항공권을 발권했다. 발권한 항공권은 고! 모쿠렐레(Go! mokulele)였는데, 겨우 2만원 싸다고 발권했던 이 항공권이 불행이 씨앗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하와이안 항공은 국제선 터미널에서 나와 바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지만, 고! 모쿠렐레나 아일랜드 에어 같은 항공사들은 코뮤터 터미널(Commuter Terminal)에서 출발한다. 이 코뮤터 터미널이 국제선 터미널에서 꽤 멀다는 것이 문제였다. 어쩔 수 없이 카트를 빌려서 코뮤터 터미널로 이동했다. 호놀룰루..
저도 4월에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어서, 하와이 주내선 항공권을 익스페디아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보통은 해외 항공권은 항공사의 홈페이지에서 주로 예약하지만, 하와이 주내선만 4번이나 타는데다 항공사도 여러곳이어서 익스페디아에서 예약을 했는데 하와이안항공은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고, 그 외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하는 것과 동일했습니다. 다만 하와이안 항공이 아닌 모쿠렐레, 아일랜드에어 같은 주내선의 경우 연착 및 취소가 잦으므로 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모쿠렐레 항공 지연기 : http://www.kimchi39.com/entry/oahu-bigisland 하와이 주내선 예약 - 익스페디아 바로가기 먼저 위 링크를 눌러 익스페디아로 이동합니다. 익스페디아에서 항공권 예약을 할 때에는 위의 S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