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밤을 지새워본적이 있으신가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공항에서 밤을 새워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밤 늦게 비행기가 도착했는데, 다음 연결편이 아침 일찍이라면 어쩔 수 없이 공항에서 밤을 지새워야 하죠. 이러한 경우는 저렴한 티켓을 이용했을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때때로 항공사에서 호텔을 제공해주기도 하지만 불가피하게 벌어진 경우가 아니라면 이도 역시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많은 국제공항들이 24시간 개방을 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얼마든지 밤을 지새울 수 있습니다. 면세구역 내에 있기 때문에 특별히 안전을 걱정할것은 없지만, 짐의 분실정도만 주의하면 되지요. [이렇게 구석에서 빈곤하게 자기는 좀 그렇잖아요..?] 사실, 경유시간이 10시간이 넘어가더라도 아침에 도착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