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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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에서 오메가를 보다

제주에는 여러번 왔지만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제대로 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처음에는 바보같은 짓을 해서 일출을 못봤고, 두번째에는 제대로 올라갔지만, 날씨가 흐려서 못봤었다. 그래서 이번에 한번 더 도전하기로 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물론 표를 구입하자마자 10분후에 떠나서 사용을 하지는 못했지만,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일 듯. 제주시 터미널의 풍경은 정겨웠다. 처음 제주도를 왔을 때 성판악으로 올라가기 … 더 읽기

새벽에 성산일출봉에 오르다

아침 6시가 조금 넘으면 해가 뜬다는 이야기를 듣고 일찍부터 일어났다. 하늘을 보니 구름이 가득 낀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은데… 자세히 보니 구름이 가득한 것 같다. 일출을 못 볼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성산일출봉에 올라갈 채비를 했다. 이번에도 일출을 못보면 다음에 보면 된다는 생각으로. 새벽에 올라갈 때는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다. 2004년에 새벽에도 … 더 읽기

성산일출봉을 향해 달려가다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그냥 어디론가 떠나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제주도였다. 주위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정리하러 럭셔리하게 제주도로 가냐고 물었지만 국내선 항공권이 있었던 내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다. 제주도도 이제 비수기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민박은 15,000원정도면 구할 수 있을 것이었고, 스쿠터도 48시간에 2만원 정도면 충분했기 때문이다.(물론 여행하면서 이런저런 변수로 인해서 돈을 더 써버리기는 했지만.) 어쨌든, 1주일만에 제주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