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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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쿠바나 항공은 착륙하면 박수를 칩니다

멕시코의 칸쿤 국제공항에서 쿠바 아바나로 떠나는 비행기의 수속이 시작되었다. 단지 싸다는 이유만으로 이용했던 쿠바의 쿠바나 항공. 멕시카나의 경우에는 내가 원하는 날자에 US $300이나 했지만, 쿠바나는 $240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미국에서 멕시코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쿠바나 항공을 탈 수 있도록 연결편을 조절해 놨기 때문에, 4시간 정도의 환승시간을 가지고 쿠바나 항공을 기다릴 수 있었다. 쿠바나 항공의 데스크는 … 더 읽기

폴 세잔(세잔느)의 작업소와 아뜰리에

버스 정류장에서.. 프랑스를 여행하는 동안 비가 오지 않은 날은 하나도 없었다. 이날 역시 곳곳에서 우산을 들고 있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자잘한 비는 귀찮다는 듯 그냥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들의 비율이 훨씬 많아 보이기는 했지만. 이번에 찾아간 예술가는 폴 세잔(세잔느)였다. 폴 세잔은 고흐와 함께 후기 인상주의 화가로, 특히 그의 정물화로 유명하기도 하다. “세상에는 … 더 읽기

[프랑스 파리]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호텔, 홀리데이 인(Holiday Inn)

파리 홀리데이인의 로비에서. 파리에서 묵었던 숙소인데, 지하철 역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시내에서도 생각만큼 멀지 않은 숙소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숙소 앞에 버스들이 한가득 대기하고 있는걸로 봐서는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그런 숙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단체관광객이 많이 묵는 숙소라고 나쁜 숙소란 의미는 아니구요 ^^ 복도의 모습입니다. 깔끔하네요~ 침대. 방은 항상 패밀리 … 더 읽기

[콜롬비아] 보고타의 버스전용차선, 뜨란스(트랜스) 밀레니오(Trans Milenio)

보고타에도 다양한 버스들이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보고타 시내를 전체적으로 아우르는 ‘뜨란스 밀레니오(Trans Milenio)’라고 할 수 있겠네요. 보고타 시내의 곳곳을 갈 수 있을 정도로 넓게 퍼져있는 교통수단이기도 하지요. 버스만의 전용차선이 있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우리나라의 버스전용차선과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버스 전용차선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보고타의 이 뜨란스 밀레니오의 … 더 읽기

[콜롬비아] 보고타 시내를 다 볼 수 있는 전망대, 몬세라떼(Monserrate)

몬세라떼(Monserrate)로 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택시를 타는 것과 버스를 타는 것. 버스를 이용하려면 뜨렌스 밀레니오(Trans Milenio)를 타고 마지막 정류장 까지 가서, 그곳에서 몬세라떼 행 버스를 타면 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철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어떤 버스를 타야할지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사람들에게 몬세라떼에 간다고 이야기를 해 뒀더니, 사람들이 걱정말라며 자신들이 알려주겠다고 합니다. … 더 읽기

아름다운 액상 프로방스의 거리와 크리스마스 마켓

액상프로방스의 길에서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과일들. 프랑스는 겨울이었지만, 남부 지방으로 내려올수록 겨울보다는 가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것도 그렇고, 과일 사진을 찍으면서 가장 맘에 드는 건 역시 화려한 색감이 아닐까 싶다. 액상프로방스의 생소뵈르 성당에서. 액상프로방스의 숙소였던 아쿠아벨라(Aquabella)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곳이 바로 이 성당이었다. 숙소에서 꽤 가까운 곳에 있었기 때문에 숙소로 이동하기 위한 랜드마크로도 … 더 읽기

[콜롬비아] 콜롬비아 사람들이 사랑하는 예술가, 보떼로(보테로) 박물관.

보고타 시내에는 보떼로(보테로) 박물관이 있습니다. 정확히는 Museo de Arteh del Banco de la republica에 속한 박물관이지요. 아무래도 국립은행에서 운영하는 박물관이라서 그럴까요? 이 박물관에는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은 돈을 내더라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훌륭합니다. 입구에는 후안 발데스의 커피샵이 있네요. 콜롬비아에 있으면서 가장 즐겨먹었던 커피이기도 했는데, 후안 발데스는 콜롬비아 커피를 재배하는 … 더 읽기

별이 빛나는 밤의 론 강 [빈센트 반 고흐의 흔적을 따라서]

다음 목적지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의 론 강’의 배경이 되었던 론강을 찾아갔다. 물론 이날은 날도 흐렸고, 별이 빛나는 밤도 아니기는 했지만, 일단 그림이 그려진 장소라는 것이 중요했다. 강변의 한켠에는 이렇게 그림과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었다. ‘별이 빛나는 밤의 론 강’이라는 작품은 제목이 알려주듯이 밤에 그려진 작품이다. 지금에야 가로등도 있고, 그 외에 대체할 수 있는 … 더 읽기

[콜롬비아]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 보고타 황금박물관(Museo del Oro)

보고타에서 무조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바로 이 황금박물관(Museo del Oro)입니다. 역시 시내에서 접근하기 쉬운 곳에 있기 때문에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몰라도 보고타에 지나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물어봐도 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요. 한때 황금으로 된 도시 엘도라도를 찾아서 많은 사람들이 남미를 찾아 헤멨었습니다. 콜롬비아의 한 도시에서 수많은 황금 유물들이 발견되기도 했지만, 그곳도 … 더 읽기

[콜롬비아] 스페인어 어학연수, 홈스테이, 축제, 대중교통, 초대, 많은 메데진의 추억들..

콜롬비아에 갔던 목적은 스페인어 어학연수였습니다. 미국에 교환학생으로 있을 때 알고지내던 콜롬비아 메데진 출신의 캐롤이라는 친구가 적극 추천한 덕에 이 도시를 어학연수의 목적지로 정했었죠. 물론, 제가 갔을 당시만해도 한국사람이라고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그런 곳이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곳에서 2달이 좀 넘는 시간동안 스페인어 공부를 했습니다. 주로 말하고 듣기에 촛점을 맞췄던 수업이었죠. EAFIT이라는 사설대학교였는데, 이 지역에서도 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