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제주도] 자리물회와 갈치조림, 한라식당

제주도에 사시는 타샤님의 성은을 입어 제주시청 앞에 있는 한라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서 갈치, 옥돔 등의 생선요리만큼은 어느집에 가도 실패하지 않는 다는 말이 있을 만큼 유명하기도 하구요. 물론, 이번 여행에서 제주도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못먹은 건 혼자 여행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다음을 또 기약하게 되나 봅니다. 식당에서의 균형잡힌 식단제공.. 어떻게 식단을 개선할까요? ^^… 그냥 재미있어서 … 더 읽기

아름다운 해안 절경, 주상절리대

중문의 가장 큰 관광지 중 하나인 주상절리대는 이전 여행 때 가보지 못해서 입맛만 다시고 있던 곳이었다. 제주도에 관련된 사진이 올라올때마다 늘상 빠지지 않는 주상절리대는 이번에는 꼭 빼먹지 말고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였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마자 주상절리대를 찾았다. 역시 사람들이 만ㅇ히 오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는 아주머니들이 귤을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노랗게 만든 귤이 아닌, 아직 파란끼가 … 더 읽기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 쇠소깍

달려가던 길에서… 파란불에 길을 건너던 녀석… 잠깐 나를 쳐다보더니.. 파란불이 깜빡이자 후다닥 건너버렸다. 영리한녀석.. 스쿠터에서 사진 한장.. 헬멧을 올리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머리도 뒤로 날리고.. 참…;;; 오른쪽 아래로 네비가 보인다. 달리면서 소리가 거의 안들려서 사용은 제대로 못했지만;; 쇠소깍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든 하구이다. 쇠소깍은 제주도 방언으로 효돈마을 연못의 끝이라는 … 더 읽기

제주도 여행 – 용눈이 오름 트래킹

제주도에 가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오름 트래킹이다. 사실 거문오름을 가장 가보고 싶었지만, 8월에 잠깐 공개한 이후로 현재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용눈이 오름을 선택했다. 올라간 곳에서 다른 오름들 뿐만 아니라 성산일출봉까지 보이는 그 풍경이 최고라는 말을 많이 들었기 때문. 도로에는 역시 가을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억새가 가득하다. ^^. 오른편으로 보이는 것이 용눈이 오름. … 더 읽기

제주도를 사랑했던 그,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찾아가다보면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주차장으로 가는 표지판이다. 처음에는 근처 어디에 있나 좀 당황스러웠는데,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는데, 의외로 잘 보이지 않았다. ^^ 1984년에 기증… 대한민국헌장이 있었던 이 곳은 한때 초등학교였다. 김영갑 갤러리에 와보고 싶은 이유는 단 하나였다. 이전에 그의 책 “그 섬에 내가 있었네”를 봤기 때문이다. 본시 그는 제주사람이 … 더 읽기

[제주도] 성산 일출봉 앞의 갈치 전문, 산포식당..

옛날의 기억을 되살려 다시 산포식당을 찾았다. 갈치가 맛있었던 식당..이라는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시 찾았는데, 성산일출봉 앞의 식당이 그랬듯이 여기도 가격이 비싼 편이었다. 선풍기에 가려서 잘 안보이지만 갈치구이가 15,000원…-_-;; 이전에 왔을 때 만원이었던 거 같은데.. 가격 상승의 압박이 상당했다. 그래도, 딱히 다른곳을 가기에는 시간도 애매해서 그냥 이곳에서 먹기로 했다. 좀 럭셔리하게 먹는다는 생각을 하면서.. 갈치구이를 주문하자 … 더 읽기

억새가 가득한 산굼부리의 가을

열심히 달리다보니 산굼부리가 얼마 남지 않았다. 스쿠터로 열심히 달리니 다행이지, 예전에 왔을때처럼 자전거로 이 길을 달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벌써부터 숨이 가빠오기 시작한다. 산굼부리의 매표소. 나는 일반에 해당하므로 일반 입장권을 샀다. 개인 입장료는 3,000원.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곳 뿐만 아니라 제주도의 대부분의 관광지가 입장료가 굉장히 높은 편이어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지만 아쉽게도 다음 기회로 미룬 곳이 … 더 읽기

센스있는 화장실 표시판들

제주 산굼부리에서 만났던 화장실들. 남자와 여자, 모두 화장실이 급하다는 것을 잘 표현해 주고 있었다. 물론, 산굼부리의 화장실은 꽤 커서 오래 기다릴 일은 없어보였지만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의 화장실 표지판. 단순한 선으로 표현되었으면서도 화장실이라는 느낌은 제대로 주는 것.. 역시, 갤러리에 걸맞는 화장실 표지판이라고 느껴졌다. 제주도 쇠소깍의 열린 화장실.. “누구에게나 공개된”이라는 열린 화장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정말로 말 그대로 … 더 읽기

제주도 여행 – 제주도에서 만난 말들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곳곳에서 말들을 볼 수 있었다. 여기 있는 말들은 방목을 하는 것인지, 잠시 이곳에 이렇게 나와있는 것인지는 정확하게 잘 모르지만, 제주도 곳곳에서 말이 많이 보였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냥 지나가다가 말이 보일때마다 사진을 한장씩 찍다보니, 여행을 하면서 찍은 말 사진이 꽤나 많이 모였다. 말 여러마리가 한가하게 풀을 뜯고 있는 풍경… 그냥 정겹다 ^^ 가을이라는 것을 … 더 읽기

제주 귤체험농장에서 귤 따먹기

성산포에서 수산리쪽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편으로는 귤 체험농장들이 늘어서 있다. 이른 오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그 중 귤이 가장 좋아보이는 곳을 골라서 들어갔다. 귤림농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체험농장들 중 가장 끝에 위치하고 있었다. 물론, 그 풍성하게 보이는 귤들이 사실은 가짜라는 것은 들어가고 난 이후에야 알게 되었지만. 탐스럽게 보이는 이 한라봉들은… 다 모형들이다. 가까이 가보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