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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완전정복 (지도, 홈페이지, 트레일, 셔틀버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Bryce Canyon National Park)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유타주 남부 그랜드서클 여행에서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름에는 캐년(Canyon)이 들어가지만 하나의 거대한 협곡이라기보다는 고원 가장자리가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여러 개의 자연 원형극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 브라이스 앰피시어터(Bryce Amphitheater)에는 후두(Hoodoo)라 불리는 수많은 붉은색과 주황색 바위기둥이 밀집해 있어 브라이스캐년을 대표하는 풍경을 만든다. 후두는 주로 물이 바위 틈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 동결·융해작용과 빗물에 의한 침식으로 형성된다.

브라이스 캐니언 국립공원은 주요 전망대만 자동차로 둘러본다면 반나절 정도에도 여행할 수 있지만, 처음 방문한다면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를 잡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선라이즈 포인트(Sunrise Point)에서 퀸즈 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로 내려가 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을 통해 선셋 포인트(Sunset Point)로 올라오는 2.9마일(4.6km) 코스는 브라이스캐년을 가장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하이킹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무료 셔틀을 함께 이용하면 주차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겨울에는 월 스트리트(Wall Street) 구간이 폐쇄되지만 투 브릿지스(Two Bridges) 방향을 이용해 퀸즈 가든 트레일과 나바호 루프 트레일을 연결하는 하이킹은 가능하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지도[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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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와 날씨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평균 고도가 약 8,000피트(2,438m)에 이르고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 주변은 9,000피트가 넘는 고지대다. 10월부터 5월까지는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흔하고, 여름에도 오후에는 뇌우와 낙뢰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하이킹을 할 경우 낮은 지역의 기온만 보고 옷차림을 결정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여름에도 얇은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겨울 브라이스캐년 풍경: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17


국립공원 입장료 (2026년)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일반 승용차 입장료는 차량 1대당 $35이며 7일 동안 유효하지만, 미국 시민권자 또는 거주자가 아닌 만 16세 이상 방문객에게는 1인당 $100의 비거주자 요금(Nonresident Fee)이 추가된다.

미국 국립공원을 여러 곳 여행한다면 $250의 비거주자용 애뉴얼 패스(America the Beautiful Non-Resident Annual Pass)를 구입하는 것도 비교해볼 만하다. 차량으로 입장하는 국립공원의 경우 패스 소지자와 같은 일반 승용차에 탑승한 사람들을 함께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브라이스캐년뿐 아니라 자이언 국립공원,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 여러 국립공원을 방문한다면 개별 입장료와 비거주자 추가요금을 각각 내는 것보다 유리할 수 있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별도의 사전 입장예약이나 시간 지정 입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국립공원 자체는 24시간 개방된다. 다만 입장료를 현장에서 결제할 경우 현금을 받지 않으므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셔틀버스

셔틀버스와 주차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과 달리 셔틀버스를 반드시 이용할 필요가 없다. 셔틀 운행기간에도 일반 승용차로 선라이즈 포인트(Sunrise Point), 선셋 포인트(Sunset Point), 인스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 브라이스 포인트(Bryce Point) 등 주요 전망대까지 이동할 수 있다. 다만 여름 성수기와 주말에는 브라이스 앰피시어터(Bryce Amphitheater) 주변 주차장이 붐비기 때문에 오전 늦게 도착한다면 셔틀을 이용하는 편이 편하다.

직접 차량으로 이동한다면 퀸즈 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과 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의 출발점인 선라이즈 포인트와 선셋 포인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자이언 국립공원처럼 이른 아침부터 반드시 주차해야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성수기에 하이킹을 할 예정이라면 가능하면 오전 8~9시 이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차장이 만차라면 빈자리를 기다리기보다 비지터 센터 맞은편의 추가 주차장이나 브라이스캐년 시티(Bryce Canyon City)의 셔틀 스테이션에 주차한 뒤 무료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2026년 브라이스캐년 셔틀은 4월 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운행하며 보통 약 15분 간격으로 주요 전망대와 비지터 센터, 브라이스캐년 롯지 등을 연결한다. 5월 9일부터 9월 21일까지는 저녁까지 비교적 길게 운행하고, 봄과 가을에는 운행시간이 짧아진다. 정확한 첫차와 막차 시간은 여행 직전에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셔틀은 브라이스 앰피시어터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나 서던 시닉 드라이브(Southern Scenic Drive)까지 가지 않는다. 과거 운영하던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 무료 버스 투어도 현재는 폐지되었기 때문에 남쪽 전망대까지 둘러보려면 직접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편하다.

참고로, 길이 23피트(약 7m)를 초과하는 캠핑카나 대형 차량은 셔틀 운행시간 동안 브라이스 앰피시어터 지역의 주요 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므로 셔틀 스테이션 등에 주차한 뒤 셔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숙소와 캠핑장

국립공원 안에서 숙박하려면 브라이스캐년 롯지(Bryce Canyon Lodge)를 이용할 수 있다. 브라이스 앰피시어터(Bryce Amphitheater)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어 선라이즈 포인트(Sunrise Point)와 선셋 포인트(Sunset Point), 주요 트레일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객실뿐 아니라 캐빈 형태의 숙소도 있으며, 국립공원 안에서 일출이나 일몰을 보고 바로 숙소로 돌아올 수 있어 일정이 상당히 편해진다. 브라이스캐년 롯지는 계절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문을 닫는다.

국립공원 밖에서는 입구 바로 앞의 브라이스캐년 시티(Bryce Canyon City)에 숙소가 많이 모여 있다. 대표적으로 루비스 인(Ruby’s Inn)을 비롯해 호텔과 모텔, RV 캠핑장, 식당, 주유소 등이 밀집해 있어 시설 이용은 오히려 국립공원 내부보다 편하다. 브라이스캐년 시티는 국립공원 입구와 매우 가까우며 셔틀 정류장도 있기 때문에 국립공원 내부 숙소를 예약하지 못했을 때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다.

캠핑장은 국립공원 내부에 노스 캠핑장(North Campground)과 선셋 캠핑장(Sunset Campground) 두 곳이 있다. 노스 캠핑장은 연중 운영되고, 선셋 캠핑장은 봄부터 가을까지만 운영한 뒤 겨울에는 폐쇄된다. 2026년에는 두 캠핑장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국립공원 내부 캠핑장에는 전기·수도·오수 연결을 모두 제공하는 RV 풀훅업 사이트는 없다.

제너럴 스토어

노스 캠핑장 인근의 제너럴 스토어(General Store)에는 시즌 중 유료 샤워실과 코인 세탁시설이 있어 캠핑이나 캠핑카 여행 중 이용하기 편리하다. RV 덤프 스테이션(RV Dump Station)도 인근에 있지만 겨울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풀훅업이 필요한 대형 캠핑카나 보다 편리한 시설을 원한다면 브라이스캐년 시티의 사설 RV 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엠피시어터 지역(Amphitheater Area)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은 주요 관광지역인 브라이스 앰피시어터(Bryce Amphitheater)와 남쪽으로 이어지는 서던 시닉 드라이브(Southern Scenic Drive)를 중심으로 둘러보게 된다. 반나절 이하로 머무르는 대부분의 여행객은 선라이즈 포인트, 선셋 포인트, 인스퍼레이션 포인트, 브라이스 포인트가 모여 있는 앰피시어터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한다. 퀸즈 가든과 나바호 루프 같은 대표 트레일도 모두 이 지역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3~4시간만 있어도 브라이스캐년의 핵심 풍경을 충분히 볼 수 있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서 가장 쉽게 걸을 수 있는 구간 가운데 하나는 선셋 포인트와 선라이즈 포인트를 잇는 림 트레일(Rim Trail)이다. 해당 구간은 편도 약 0.5마일(0.8km)로 포장되어 있고 경사도 거의 없어 브라이스 앰피시어터(Bryce Amphitheater)의 전망을 감상하며 걷기 좋다. 전체 림 트레일(Rim Trail)은 페어리랜드 포인트(Fairyland Point)에서 브라이스 포인트(Bryce Point)까지 이어지며 구간을 조합해 최대 약 11마일(17.7km)까지 걸을 수 있다.

림 트레일(Rim Trail) – 편도 1~11마일(1.6~17.7km) / 경사변화 219m

선라이즈 포인트

선라이즈 포인트(Sunrise Point)

가장 유명한 트레일 중 하나인 퀸즈 가든(Queens Garden)의 시작점이자 멋진 후두를 볼 수 있는 포인트이다. 주차장에서 선라이즈 포인트까지는 약 100m정도 걸어가야 한다. 선라이즈포인트의 주차장은 롯지와 제너럴스토어와도 연결되어 있으므로, 가까운 위치에 대는 것이 편하다.

퀸즈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

퀸즈 가든 트레일은 선라이즈 포인트에서 브라이스 앰피시어터 아래로 내려가는 대표적인 트레일이다. 림 위에서 바라보는 것과 달리 후두 사이로 직접 내려가 걸을 수 있어 브라이스캐년을 처음 방문한다면 가장 추천할 만한 트레일 가운데 하나다.

퀸즈 가든 트레일만 왕복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과 연결해 선셋 포인트로 올라오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다. 이 경우 선라이즈 포인트와 선셋 포인트 사이의 림 트레일까지 포함해 하나의 순환 코스로 만들 수 있다.

퀸즈가든 트레일(Queen’s Garden Trail) – 왕복 1.8마일(2.9km) / 경사변화 137m / 약 1-2시간 소요
퀸즈가든 트레일+나바호 루프 – 전체 루프 2.9마일(4.6km) / 경사변화 191m / 약 2-3시간 소요

퀸즈가든 트레일 후기 –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0

선셋 포인트(Sunset Point)

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은 선셋 포인트에서 시작하며 투 브릿지스(Two Bridges)와 월 스트리트(Wall Street) 두 갈래로 나뉜다. 눈이 없는 시기에는 두 구간을 연결해 한 바퀴를 돌 수 있으며, 좁은 협곡 사이를 지그재그로 오르내리는 월 스트리트는 브라이스캐년에서 가장 인상적인 하이킹 구간 가운데 하나다.

월 스트리트 구간은 낙석 위험 때문에 매년 겨울 계절 폐쇄된다. 겨울에는 투 브릿지스 쪽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거나 퀸즈 가든 트레일과 연결해서 하이킹할 수 있다.

나바호 루프 트레일(Navajo Loop Trail) – 한바퀴 1.3마일(2.1km) 경사변화 157m / 약 1-2시간 소요

선셋포인트의 일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6

월 스트리트는 트레일 중간이 높은 벽처럼 되어 있어서 이름지어졌다. 역시 스위치백 구간이 있으며, 겨울에는 걸을 수 없다. 투브릿지스와는 또 다른 풍경을 보여주므로 한바퀴를 돌만큼 매력있다.

월 스트리트 트레일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5

투브릿지스 / 토르의 망치

투 브릿지스는 내려가는 길에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스위치백 경사길, 투 브릿지스(Two Bridges) 등을 볼 수 있는 트레일이다. 내려갔다 올라오는 트레일이니 만큼 다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들이 상당히 많이 걷는 트레일이다. 다행히 양 옆으로 바위가 높아 그늘이 꽤 있는 편이다.

투 브릿지스 트레일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02633

인스퍼레이션 포인트

인스퍼레이션 포인트(Inspiration Point)

인스퍼레이션 포인트는 탁 트인 풍경과 함께 후두들이 인상적인 포인트다.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기도 하지만, 림트레일을 따라 조금 더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서 풍경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름 뿐만 아니라 많은 후두들을 한번에 보여주는 포인트여서, 브라이스 캐년 국립공원의 가장 인기있는 전망대다.

인스퍼레이션 포인트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2

브라이스 포인트(Bryce Point)

브라이스 포인트는 브라이스 앰피시어터를 높은 곳에서 넓게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대다. 주차장에서 첫 전망대까지 약 270피트(82m)의 포장된 보행로가 이어져 있어 주요 전망대 가운데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수많은 후두가 밀집된 브라이스 앰피시어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처음 방문한다면 꼭 들를 만하다.

브라이스 포인트 후기 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9

파리아 뷰(Paria View)

파리아 뷰는 브라이스 앰피시어터의 다른 주요 전망대보다 방문객이 적은 편으로, 후두뿐 아니라 남쪽으로 이어지는 넓은 파리아 밸리와 멀리 나바호 마운틴 방향까지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다. 서쪽과 남쪽 방향이 열려 있어 늦은 오후와 일몰 시간에도 풍경이 좋다. 겨울에는 전망대로 들어가는 약 0.3마일의 진입도로가 차량 통행을 위해 제설되지 않고 폐쇄된다.

파리아 뷰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0


브라이스 국립공원 전체(Bryce Canyon)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메인 도로, 서던 시닉 드라이브(Southern Scenic Drive)는 입구에서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까지 약 18마일 이어진다. 도로를 따라 스왐프 캐년(Swamp Canyon), 파뷰 포인트(Farview Point), 내추럴 브릿지(Natural Bridge), 아구아 캐년(Agua Canyon), 폰데로사 캐년(Ponderosa Canyon), 블랙버치 캐년(Black Birch Canyon) 등의 전망대가 이어진다.

대부분의 전망대가 남쪽으로 내려갈 때 도로 왼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먼저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까지 이동한 뒤 북쪽으로 돌아오면서 각 전망대에 들르는 동선이 편하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전망대가 진행방향 오른쪽에 위치해 주차장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것이 훨씬 쉽다.

레인보우 포인트(Rainbow Point)

국립공원 도로의 끝에 위치한 포인트. 후두들의 모습도 볼 수 있지만, 날씨 맑은 날 끝없이 펼쳐지는 협곡의 풍경을 볼 수 있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피크닉에어리어와 화장실 시설이 있어서 돌아가기 전에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은 브리슬콘 루프 트레일의 시작 지점이기도 하다.

레인보우 포인트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4

브리슬콘 파인(Bristlecone Pine)

브리슬콘 파인(Great Basin Bristlecone Pine)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 사는 나무 가운데 하나다.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에서도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으며, 특히 레인보우 포인트와 요빔파 포인트 주변의 브리슬콘 루프 트레일이 대표적인 관찰 장소다. 브라이스캐년에서 알려진 가장 오래된 브리슬콘 파인은 수령 약 1,6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브리슬콘 루프 트레일(Bristlecone Loop Trail) – 한바퀴 1마일(1.6km) / 경사변화 61m / 약 1시간 소요

브리슬콘 루프 트레일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80227

파뷰포인트 /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 도로

블랙버치 캐년, 폰데로사 캐년, 아구아 캐년, 내추럴 브릿지, 파뷰 포인트, 스왐프 캐년

위 장소들은 레인보우 포인트에서 앰피시어터 지역으로 돌아가면서 볼 수 있는 전망대들로, 모두 남쪽에 위치해 있다보니 레인보우포인트로 갈때보다 돌아올 때 들리는 것이 편리하다. 모든 곳을 들를 필요는 없지만, 대부분 주차장에서 바로 포인트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다 서도 무방하다.

각 전망대 사진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15

페어리랜드 포인트(Fairyland Point)

페어리랜드 포인트는 브라이스캐년 북쪽에 위치한 비교적 한적한 전망대로, 페어리랜드 루프(Fairyland Loop)와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국립공원 셔틀은 페어리랜드 포인트까지 운행하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직접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겨울에는 페어리랜드 포인트로 들어가는 약 1마일의 진입도로가 차량 통행을 위해 폐쇄된다.

선라이즈 포인트 북쪽에서 시작하는 타워 브릿지 트레일(Tower Bridge Trail)은 페어리랜드 루프의 일부를 이용하는 왕복 코스로, 다양한 후두와 브리슬콘 파인 등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페어리랜드 포인트 후기https://cafe.naver.com/drivetravel/279404

타워 브릿지 트레일(Tower Bridge Trail) – 왕복 3마일(4.8km) / 경사변화 232m / 약 2-3시간 소요

모시 케이브(Mossy Cave)

모시 케이브 트레일(Mossy Cave Trail)은 브라이스캐년 국립공원의 메인 입구와는 떨어져 있으며, 국립공원을 나와 하이웨이 12를 따라 트로픽(Tropic) 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짧은 트레일을 따라 계곡과 물길을 걸으며 모시 케이브와 작은 인공 폭포를 볼 수 있어 다른 브라이스캐년 트레일과는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과거에는 비교적 한적한 곳이었지만 최근에는 방문객이 크게 늘어 주차가 가장 큰 문제가 됐다. 공식 주차장은 약 15대 규모에 불과하며 국립공원 측에서도 혼잡한 시즌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문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 지정된 주차공간 밖 도로나 갓길에 주차하면 단속 또는 견인될 수 있으므로 자리가 없다면 무리해서 주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캐피톨리프 국립공원(Capitol Reef National Park) 방향으로 이동하는 일정이라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들르는 편이 현실적이다.

모시 케이브 트레일(Mossy Cave) – 왕복 0.8마일(1.3km) / 경사변화 46m / 약 1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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