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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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가 끝나는 미국 1번 도로의 끝, 키웨스트 시내 나들이 [미국 렌트카 여행 #85]

바닷가를 둘러본 뒤에 키웨스트 중심가를 돌아다니면서 가볍게 스케치를 하기로 했다. 딱히 볼거리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는게 키웨스트의 매력이라고 하니까. 위는 미국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방통행(One way)사인. 역방향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안내하는 진입금지(Do not enter)도 보인다. 또 만난 키웨스트의 올드 타운 트롤리. 사람은 4명 정도가 타고 있었다. 아까 봤을 때도 사람이 그리 많지 않더니, 그렇게 … 더 읽기

아이슬란드 제 2의 도시 아큐레이리 나들이 – 아이슬란드

다음날 아침. 먼저 짐을 차에 옮겨놓고 나서 아큐레이리 시내를 둘러보기로 했다. 다른 유럽이라면, 오픈된 주차공간이 있는 곳에 짐을 넣어놓고 주차를 하는 건 위험한 일이지만, 그래도 여기는 아이슬란드. 숙소 주인에게 물어보니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최근에 그런 도난 사건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인구 30만 정도에, 도망칠곳도 별로 없는 나라라서 그럴까. 어쨌든, 범죄율이 상당히 낮은 나라인 … 더 읽기

신들의 폭포 고다포스와 제2의 도시 아큐레이리 – 아이슬란드

그렇게 가분화구들을 구경하고 뮈바튼을 떠났다. 이제 신들의 폭포인 고다포스(Goðafoss)로 향했다. 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은, 아이슬란드의 여객선이었던 고다포스가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유-보트에 의해서 침몰당한 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쨌든, 신들의 폭포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이슬란드의 수많은 폭포 중에서도 눈에 띄는 폭포 중 하나다. 이렇게 뮈바튼을 떠나 고다포스로 향하는 도중에도 구름이 다소 많기는 했지만, 햇살이 비치는 맑은 … 더 읽기

플로리다 키웨스트로 가는 길과 해변 풍경 [미국 렌트카 여행 #84]

오늘은 아침 일찍 일어나 키웨스트로 달려갈 준비를 했다. 숙소에서 키웨스트까지는 대략 4시간이 좀 안걸리는 거리. 원래는 키웨스트에서 1박을 하고 나오려고 계획을 짰는데, 비수기임에도 무슨 행사가 겹쳤는지 숙박비가 $300 이하가 없어 포기하고 해진뒤에 돌아오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미국 렌트카 여행 중 $100을 넘는 숙소에서 묵은 일은 무료숙박 이외에는 거의 없었으니, $300은 꽤 비싼 금액이라고 해도 무방했다. … 더 읽기

뮈바튼의 숨겨진 온천과 제주도의 오름을 닮은 가분화구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가끔 정말 지구같지 않은 풍경을 보여준다. 크라플라에서 뮈바튼으로 다시 돌아오는 길에 찍었던 풍경도 그런 풍경중 하나였다. 온천의 하늘색 빛과 나무하나 없는 풍경에 우뚝 솟은 돌산, 그리고 구름과 발전소에서 나오는 연기까지. 여기가 지구가 아니라고 해도 왠지 끄덕일 것 같은 풍경이지만, 여기는 여전히 지구. 그러고보면, 정말 다양한 풍경이 있는 것 같다. 뮈바튼 호수의 동쪽, 작은 비포장도로로 … 더 읽기

[아이슬란드 호텔] 아큐레이리 중심에 위치한 센트룸 호스텔(Centrum Hostel)

아이슬란드 여행 중 아큐레이리에 도착했을 때, 날씨가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캠핑을 포기하고 바로 호텔을 알아봤던 곳이 바로 이 센트룸 호스텔이었다. 부킹닷컴에서 당일에 비어있는 숙소를 찾아서 예약한 곳이 바로 이 센트룸 호스텔이었는데, 원래는 다른 곳으로 예약했다가 바뀌기는 했지만 어쨌든 전체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다. 호스텔의 위치도 아큐레이리 메인 거리 바로 중심에 위치해 있었고, 호스텔 건물 … 더 읽기

[미국 뉴욕] 프라이스라인 비딩 – 뉴욕의 저렴한 호텔 비딩 예약 전략 (맨하탄 타임스스퀘어,소호,다운타운 등)

<Name Your Own Price 가 프라이스라인 비딩> 프라이스라인(http://www.priceline.com) 바로가기 1. 프라이스라인 비딩 – 미국 뉴욕 호텔 비딩 –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호텔 예약하기 미국 뉴욕은 미국 중에서도 호텔 비용이 가장 많이 드는 도시다. 별다르게 특별한 행사가 없어도 호텔이 만실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보니, 가격을 내릴 이유도 없는 것이 또 하나의 이유다. 하지만, 이렇게 비싼 가겨과는 … 더 읽기

아이슬란드 – 에메랄드 빛 비티 분화구와 크라플라 지열지대 (캠핑과 주유)

유럽 자동차 여행의 장점은 이렇게 아이슬란드 같이 숙박비가 비싼 여행지에서 텐트를 이용해 숙박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데 있는 듯 싶다. 전날 비가 좀 와서 걱정을 하긴 했지만, 다음날 맑아서 빨래까지 널 수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텐트 생활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 물론, 캠핑을 하는게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나라에 대해서 한정되고, 그 외의 나라에서는 숙박비와 잘 … 더 읽기

아이슬란드 – 아름다운 우유빛 유럽의 온천, 뮈바튼 네이처 배스(Myvatn Nature Bath)

텐트를 놔 두고 간단하게 수영복과 타월을 챙긴 뒤 뮈바튼 네이처 배스(Myvatn Nature Bath)에 도착했다. 비가 계속 조금씩 떨어지고 있기는 했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고, 따뜻한 온천을 할 예정이었으니 오히려 살짝 쌀쌀한게 더 마음에 들었다. 따뜻한 날에 온천에 들어가는건 왠지 기분도 잘 안나니까. 뮈바튼 네이처 배스는 아이슬란드의 온천답게 유황이 살짝 느껴지는 우유빛 온천이었다. 일본에서 온천을 할 … 더 읽기

플로리다 포트 마이어스 해변(Fort Myers Beach) 그리고 마이애미로![미국 렌트카 여행 #83]

사라소타를 떠나 포스마이어스를 향하는 길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여름이 플로리다의 우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플로리다에 있는 동안 비온날이 비가 오지 않은 날보다 더 많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우울하다. 내가 과거에 이 근처에 살 때 플로리다는 말 그대로 선샤인 스테이트였는데.. 하긴, 시즌을 잘못 맞춘 내 잘못이겠지. 그래도 포트마이어스에 도착할 때 즈음에는 날씨가 조금씩 개기 시작했다.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