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일본에서는 파워 스팟(Power Spot)이라는 곳이 인기가 있다. 기가 모이는 장소라는 의미인데, 일본에도 곳곳에 이런 파워스팟들이 있어서 이런 장소만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이다. 우리는 가루이자와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파워 스팟인 쿠마노코타이 신사를 찾았다. 이 신사는 파워 스팟으로도 유명하지만, 나가노현과 군마현의 사이에 있어서 신사가 양쪽으로 나뉘는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가게에서 차와 함께 잠시 요기를 하기 위해 먹은 떡. 5가지 맛이 있는 떡이었는데, 옜날에 이 고개를 넘어가던 사람들이 이 떡을 먹고 힘을 내라고 해서 ‘힘떡’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떡들은 다양한 맛이었는데 개인적으로 깨가 잔뜩 묻어있는 저 떡이 가장 맛있었다. 의외로 떡은 차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

그렇게 가게의 2층에 올라가보니 여기서도 나가노현과 군마현이 나뉘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었다. 두개의 현이 만나는 곳에 신사가 있어서 파워스팟이었을까? 사실, 기라는 것에 대해서 별 생각이 없다보니, 기가 충전되거나 한다는 것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렇게 두 장소가 만나는 곳을 꾸며놓은 걸 보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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