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암동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억새를 보기 위해서 다녀왔는데, 5월에 없어진 셔틀버스 대신..
맹꽁이버스라는 이상한 녀석이 생겼더군요. 무려 2천원…-_-;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기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좋았던 가을 나들이었어요.


하늘공원의 입구에 있던 코스모스들.
억새들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늦게까지 코스모스들이 남아있으니 그것도 또 새롭네요.








해질녘..
억새의 색은 태양의 연한 색을 받아서…
노란색에서, 오렌지색으로..
그리고 또 붉은 색으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찍기 좋았던,
조용한 억새 사이의 길들.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도 한장 찰칵찰칵.
빛이 부드러워지는 이 시간이 정말 사진촬영하기에는..
황금 시간대인 거 같습니다.
저같이 사진 못찍는 사람들에게도 괜찮은 사진들을 만들어주니까요. ^^




그렇게 해가 질 무렵..
계단을 이용해서 다시 월드컵경기장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영상으로 만들어 본 하늘공원 풍경>
하늘공원 셔틀버스 이야기
<셔틀버스에 관한 이야기> 

작년 5월쯤에 사라졌던 하늘공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사라지고,
전기자동차인 ‘맹꽁이 전기차’가 부활했습니다.
난지천공원에서 하늘공원까지 운영하는 셔틀버스입니다.
근데, 가격은 무려 1인당 2천원이나 합니다.
근데, 힘도 없는 전기차를 가지고서 하늘공원을 올라가려니..
1.5km밖에 안되는 거리를 시동이 20번은 꺼지면서 올라갑니다.
이거 이렇게 운영하다가는 1달도 안되서 고장나는거 아냐..싶을정도로.
친환경도 좋은데, 가격을 이렇게 심하게 올려받고..
승차감은 예전 셔틀버스만도 못하고.. 친환경을 이유로 이렇게 서비스를 제공해도 되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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