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홍콩] 동물 모양 딤섬을 파는 레스토랑, 세레나데

침사추이 홍콩문화센터 1층에 있는 레스토랑 세레나데 입니다. 식당의 창문으로 홍콩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다가, 꽤 좋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감상 포인트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6시정도에 가도 창가 자리가 없는 경우가 흔하지요. 이곳은 동물모양의 딤섬으로도 유명한데, 일반 딤섬들을 먹으려면 점심에 가야 하지만, 후식 스타일의 딤섬은 저녁에도 먹을 수 있답니다. 입구에서는 세레나데에서 취급하는 다양한 동물 … 더 읽기

[콜롬비아] 원색의 아름다운 마을, 레티로

아침에 엘낀의 별장에서 나와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아직은 살짝 흐린듯한 느낌이지만, 어제 뉴스에서는 오늘 맑을것이라고 했으니 기대를 걸어봅니다. 아침부터 동네를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사진을 찍으려면 맑은 날씨가 더 좋으니까요. 거기다가, 이쁜 마을의 색들을 담으려면 아무래도 빛이 풍부하게 있는 것이 좋겠지요. 엘낀의 별장은 마을에서 약간 떨어진 언덕 위에 있었습니다. 옆 별장에서는 말을 기르는지 말들이 곳곳에서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그래서 … 더 읽기

[홍콩] 다양한 모습의 홍콩 딤섬 맛보기-

홍콩에서 떠나는 날, 공항에 있는 딤섬가게에 들렸습니다. 딤섬 가게의 이름은 미심각(美心閣)이네요..^^; 일단, 홍콩 공항에 있는 식당인만큼 다른 곳보다 가격이 비싸기는 했지만, 꽤나 고급스러운 축에 속하는 딤섬식당이라 하기에 입장부터 기대를 조금 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수건. 홍콩과 마카오에서 좀 괜찮은 식당에 가면 이 브랜드의 물수건이 많이 제공되던데, MAXIM’S라는 브랜드가 아마도 이 방면 브랜드인가 봅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차와 … 더 읽기

[콜롬비아] 안띠오끼아의 전통음식, 띠삐꼬 빠이사(Tipico Paisa)

레티로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을 곳으로 근처의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물론, 제가 유명한 곳을 알아서 간건 당연히 아니고, 지역주민인 엘낀의 추천을 따라서 갔던 식당이지요. 근처에서 띠삐꼬 빠이사를 먹으려면 이 식당만큼 유명한 곳이 없다는 그의 코멘트. 기대를 한 껏 해도 좋다는 말과 ‘Delicioso!’라고 제스춰까지 취해주니 벌써부터 식욕이 당깁니다. 이 띠삐꼬 빠이사는 반데하 빠이사라고도 불리우는데, 섞여 나오는 건 … 더 읽기

[콜롬비아] 레티로의 길거리 음식과 밤 풍경

레티로는 엘낀의 고향마을이었습니다. 엘낀은 건축설계사였는데, 이 레티로라는 마을에 큰 단지를 짓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레티로라는 마을이 관광을 위한 곳이 아니니만큼… 정말 동양인은 한명도 없었어요. 순수하게 콜롬비아사람들만 있던 마을이기에, 저녁에 동네 나들이를 갔을 때 사람들은 내가 신기한 듯 했습니다. 하긴, 이 마을에서 태어나서 동양사람을 처음 본다는 사람까지 만났을 정도라면 할말 다 하지 않았을까요? 라틴 문화권 나라 … 더 읽기

[콜롬비아] 서민의 발이 되어주는 메뜨로 까블레(Metro Cable)

콜롬비아에서 두번째 큰 도시인 메데진(Medellín)에는 메뜨로 까블레(Metro Cable)라고 불리우는 특별한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메데진을 아우르는 메뜨로(Metro)라인의 연장선인 것이지요. 우리나라에도 달동네가 있듯이, 이 메데진이라는 도시에도 소위 달동네라고 불리우는 지역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일수록 교통의 불편을 감수하고 높은 곳으로,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살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메데진 시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사정을 고려해서 메뜨로 까블레를 만들게 됩니다. 어느정도 메데진을 찾는 … 더 읽기

알록달록 트램타고 즐기는 홍콩여행-

알록달록한 홍콩섬의 트램은 홍콩 여행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홍콩 명소 중 하나이다. 트램 자체가 다양한 광고판으로 활용되고 있다보니, 그 광고의 다양성 만큼 트램의 모양도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검은색으로 도배되어 있는 트램, 핑크빛으로 가득한 트램, 무지개색보다 많은 색을 가진 화려한 트램, 새하얀 모습을 자랑하는 트램 등 길에 서서 지나다니는 트램만을 보고 있어도 마냥 흐뭇하기 그지 없다. 이러한 이미지가 … 더 읽기

[제주도] 자리물회와 갈치조림, 한라식당

제주도에 사시는 타샤님의 성은을 입어 제주시청 앞에 있는 한라식당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에서 갈치, 옥돔 등의 생선요리만큼은 어느집에 가도 실패하지 않는 다는 말이 있을 만큼 유명하기도 하구요. 물론, 이번 여행에서 제주도에서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못먹은 건 혼자 여행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있어 다음을 또 기약하게 되나 봅니다. 식당에서의 균형잡힌 식단제공.. 어떻게 식단을 개선할까요? ^^… 그냥 재미있어서 … 더 읽기

아름다운 해안 절경, 주상절리대

중문의 가장 큰 관광지 중 하나인 주상절리대는 이전 여행 때 가보지 못해서 입맛만 다시고 있던 곳이었다. 제주도에 관련된 사진이 올라올때마다 늘상 빠지지 않는 주상절리대는 이번에는 꼭 빼먹지 말고 방문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였기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마자 주상절리대를 찾았다. 역시 사람들이 만ㅇ히 오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에는 아주머니들이 귤을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노랗게 만든 귤이 아닌, 아직 파란끼가 … 더 읽기

바다와 민물이 만나는 곳, 쇠소깍

달려가던 길에서… 파란불에 길을 건너던 녀석… 잠깐 나를 쳐다보더니.. 파란불이 깜빡이자 후다닥 건너버렸다. 영리한녀석.. 스쿠터에서 사진 한장.. 헬멧을 올리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머리도 뒤로 날리고.. 참…;;; 오른쪽 아래로 네비가 보인다. 달리면서 소리가 거의 안들려서 사용은 제대로 못했지만;; 쇠소깍은 제주 현무암 지하를 흐르는 물이 분출하여 바닷물과 만나 깊은 웅덩이를 만든 하구이다. 쇠소깍은 제주도 방언으로 효돈마을 연못의 끝이라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