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제주도의 사라진 남녀혼탕

곽지 해수욕장을 가본 사람이라면 해수욕장 옆의 용천수가 나오는 곳을 기억 할 것이다. 처음 제주도를 갔던 2004년만 하더라도, 이 용천수가 나오는 곳은 택별하게 꾸며놓지 않은 노천탕이었다. 물론 주위에 살짝 돌을 쌓아놓기는 했지만, 완전 공개되어 있는 노천탕이나 다름 없었다. 무…물론 애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남녀 혼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노천탕은, 용천수가 흘러나와서 생긴 곳인데.. 한여름에도 엄청나게 시원한 … 더 읽기

에메랄드 빛 바다, 협재 해수욕장

이번에는 조금 특별하게 사진들을 와이드로 꾸며 보았다. ^^;; 아무래도 해수욕장이고 넓게 보이는 바다가 더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 덕분에 사진 편집시간은 2배 이상 걸리기는 했지만, 뭐 그정도야 ㅎㅎ… ^^. 오후쯤에 도착해서인지 협재 해수욕장은 이미 썰물이었다. 물론, 늦가을 날씨치고는 모기도 살아있을 정도로 덥기는 했지만, 바닷물은 차서인지 바다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은 한명도 없었다. 화장실도 예전보다는 훨씬 세련되게 변해있었다…. … 더 읽기

[홍콩] 홍콩에서 잊지 말아야 할 먹거리, 비첸향 육포~

침사추이 구룡공원 근처를 지나가다보면 비첸향의 광고판을 볼 수 있다. 한글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쓰여있는 이 커다란 간판은, 지나가면서 못보는게 이상할 정도로 눈에 띄는 곳이다. 한국 사람들이 선물로도 많이 구입하는 육포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에서 파는 육포들이 모두 입맛에 꼭 맞는다. 정말 맥주 한캔만 있으면 끝없이 들어가는 이 비첸향 육포는 정말 지나치지 말고 맛봐야 하는 필수 품목이다. 가게 … 더 읽기

빅토리아 피크, 뤼가드 로드에서 보는 멋진 홍콩 야경-

센트럴 페리 터미널에서 피크트램까지는 생각보다 꽤 걸어야 하기는 했지만, 그렇게 부담되는 거리도 아니었다. 걸어가면서 사람들의 표정도 구경하고, 높은 빌딩들의 야경도 구경하니 어느덧 피크트램의 입구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시간도 9시쯤이라 그리 늦지 않았기에 부담없이 갈 수 있었다. 낮과는 달리 정말 한산하다. 웹에 올라온 피크트램의 사진에는 줄 서있는 사람들이 하나가득이었는데, 티켓부스에도 사람이 없고, 트램을 기다리는 사람도 별로 … 더 읽기

스타페리를 타고 보는 홍콩야경..

시계탑 앞에서 본 홍콩의 야경과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아쉽다면,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넘어가면서 야경을 한번 더 구경할 수 있다. 홍콩을 짧게 방문하는 사람들이, 심포니 오브 라이트->스타페리->피크트램의 순으로 구경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도 그 라인을 한번 따라봤다. 다음번에 홍콩에 더 긴 시간을 머무르게 되면 시계탑에서 가까운 곳에 스타페리 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 더 읽기

홍콩의 환상 야경,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

처음 홍콩을 방문한 사람이 심포니 오브 라이트(Symphony of Lights)를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로 시계탑 앞의 육교를 꼽는다. 여러 레스토랑이나 빌딩, 스타의 거리 등 홍콩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아주 많지만, 거의 정석처럼 굳어진 자리이기에 첫 한번쯤 볼만한 곳이다. 시계탑은 굉장히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지도만 보더라도 아주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바로 이 계단을 걸어서 … 더 읽기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스타의 거리

홍콩에 가게되면 꼭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스타의 거리이다. 물론, 스타의 거리로 유명하기 때문에 방문하기도 하고, 이곳에서 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과 야경이 멋지기 때문이다. 특히, 이 근처의 포인트들에서 보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는 최고의 장관을 보여주기도 한다. 날씨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건너편에 보이는 홍콩섬의 스카이라인은 환상적이다. 낮에 봐도 멋진데, 저녁에 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감까지 품게 만든다. 물론, … 더 읽기

[홍콩] 홈메이드 스타일 샌드위치,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홍콩을 돌아다니던 도중 출출해서 갔던 프레타망제(Pret A Manger). 영국의 브랜드로 예전에 런던에 갔을 때 먹어본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다. 예전에 영국에서 먹을 때는 2-2.5파운드 정도 했었는데, 홍콩의 프레타망제는 다행히도 그것보다는 가격이 쌌다. 홈메이드 스타일의 샌드위치를 지향한다는 프레타망제는 일단 맛에서는 합격점을 줄만한 곳이다. 개인적으로 또 찾게 만든 곳이니까. 진열되어있는 샌드위치와 롤들. 대략적인 가격은 홍콩달러로 $20~40사이이다. 한국의 편의점 … 더 읽기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 만모사원의 선향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게 되는 곳 중 한곳이 바로 이 만모사원이다. 만모사원은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 사원인데, 도심의 한복판에 있고 규모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그냥 지나치기 십상이다. 이렇게 도교사원에 들어가보면 가장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이 바로 선향인데, 도교사원 안에도 그런 향들이 많이 있었다. 도교사원인 만모사원의 내부. 한쪽에서는 이렇게 향이 타오르고 있다. 물론, … 더 읽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홍콩섬 구경!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라고도 불리는, 홍콩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는 에스컬레이터이다. 홍콩의 주요 관광지 중 한곳으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자체보다는, 이것을 타고 올라가면서 갈 수 있는 장소들과 볼거리들 때문에 더 인기가 있다. 소호, 헐리우드 로드 등 다양한 장소들과 연결이 되고, 맛있는 식사를 할 곳들도 많다. 사람들의 출근 시간대인 새벽 6시부터 아침 10시까지는 하행으로 운행하고, 중간에 잠깐 텀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