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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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들이 있는 몽마르뜨 언덕으로

둘째날 아침. 홀리데이 인에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새벽부터 숙소를 빠져나왔다. 둘째날의 일정은 몽마르뜨 언덕을 올라갔다가 그 후에 오르세 미술관과 루브르 미술관을 하루만에 모두 보는 말도 안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새벽부터 움직이지 않고서는 절대 소화할 수 없는 그런 일정이었다. 사실, 내 여행스타일대로 했다면 하루만에 절대 볼 수 없는 그런 일정이기는 했지만, 어떻게 하루를 겪고나니 이런 일정도 가능하구나…하는 생각이 … 더 읽기

은은한 조명이 매력적인 세느강의 야경

에펠탑이 있는 곳에서 세느강 유람선을 타는 곳까지 가는 길은 멀지 않았다. 사실 걸어서 이동한다면 더 가까운 거리였지만, 차로 직접 갈 수 있는 길이 없었기 때문에 다소 돌아가야만 하는 길이었다. 하지만, 뭐 버스타고 가는 길이니, 가는 동안은 그저 휴식. 세느강에는 자그마한 다리들이 굉장히 많다. 아무래도 강의 폭이 넓지 않다보니, 한강만큼 큰 다리를 짓지 않아도 얼마든지 양쪽을 … 더 읽기

출발, 그리고 에펠탑과 개선문

드디어 프랑스로 떠나는 날이 왔다. 이제는 거의 1달에 한번씩 비행기를 타니까 인천공항에 가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동네에 있는 버스터미널을 가는 기분이라고 친구에게 말했다가 팔자 좋은 소리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2007년까지의 내 여행의 트렌드가 장기여행이었다면, 2008년에는 1-2주 정도의 짧은 단기여행으로 다양한 나라들을 돌아다녔다. 단기로 다녀야 하는 만큼 다양한 준비가 필요했고, 그렇기 때문에 … 더 읽기

[에어프랑스 항공] 샐러드와 빵이 좋았던 에어프랑스 기내식-

서아프리카 그림이 담긴 엽서 느낌의 메뉴판은 굉장히 새로웠습니다. 불어는 모르지만, AFRIQUE OCCIDENTALE이, 대충 서아프리카라는 느낌이 옵니다. 제가 알기로도 에어프랑스가 아프리카 쪽에 많이 취항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기도 하구요. 점심식사와 저녁식사입니다. 이렇게 메뉴판을 보면 엄청나게 맛있는 음식이 나올 것 같지만.. 메뉴판에 써있는 화려한 수식어(?)들과 실제로 나오는 음식들의 퀄리티를 보고 실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물론, 냉동으로 … 더 읽기

[캐세이패시픽 항공 홍콩 라운지] The Pier..

캐세이패시픽 항공의 홍콩 라운지는 The Pier와 The Wing이 있는데, 그 중 The Pier를 다녀왔습니다. Priori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도 여러곳이 있지만, 일단 캐세이패시픽 항공을 출발부터 이용했으므로, 마무리까지 캐세이패시픽을 이용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볼까 했습니다 ㅎㅎ. 캐세이패시픽 항공 라운지의 입구입니다. ^^… 캐세이패시픽 항공이라고 쓰여져 있는 로고가 보이네요 ^^.. 캐세이패시픽 항공 라운지에서 가장 먼저 갔던 곳은 화장실이었습니다. 라운지 … 더 읽기

홍콩의 명소, 스탠리 마켓과 리펄스 베이 구경-

스탠리 마켓과 리펄스베이는 내일여행의 홍콩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다녀오려는 계획이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다녀오게 되었다. 이날 투어인원은 단 2명. 그래서 전용차량 없이 가이드와 동행하는 워킹투어가 되었습니다~♡ 가이드와 밀착하게 된 투어는, 가이드에게서 여러가지 홍콩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가이드가 밀착해서 투어하는 것은 보통 2명으로 … 더 읽기

[인천공항 아시아나 라운지] 새롭게 개장한 럭셔리 라운지~

인천공항의 신규 탑승동에 있는 아시아나 라운지입니다 *^^*. 작년 초에 동편 탑승동에 있던 아시아나 라운지를 다녀온 이후에 정말 오랜만에 가는 아시아나 라운지입니다. 최근에는 허브라운지를 자주 이용하다보니 아시아나 라운지를 갈 일이 별로 없었거든요.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의 입구입니다. 입구의 왼쪽은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오른쪽은 비지니스 클래스 라운지입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이 Priority Pass로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지니스 … 더 읽기

홍콩 시장의 다양한 모습 살펴보기-

홍콩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거대한 빌딩 숲들의 집합이지만, 그러한 홍콩에서도 다양한 시장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 구룡반도나 홍콩섬을 조금만 벗어나면, 아니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조금만 올라가보면, 다양한 물건을 파는 좌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위의 생선을 파는 좌판은 타이오마을에서 만났던 좌판이다. 아줌마의 신들린듯한 칼솜씨와 함께 하나하나 해체당하는 생선을 보면서, 역시 시장구경은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 더 읽기

문경에는 기차로 만든 테마펜션이 있다?

원래는 차를 몰고 다녀오려고 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여행 정보를 얻다가 알게 된 사실. 문경시로 가려면 점촌으로 가야 한다는 것. 문경으로 가게 되면 문경읍으로 가게 되더군요..-_-; 물론 문경새재와 같은 문화재는 문경읍에 있지만, 불정역에 있는 테마 기차 펜션에 가기에는 점촌이 더 가깝지요. 다행히도 30분마다 버스가 있어서 13:00에 출발하는 바스를 타고 점촌으로 향했습니다. … 더 읽기

중경삼림의 Midnight Express가 있던 곳, 란콰이퐁(Lan Kwai Fong)

이번이 올해 세번째 홍콩 방문이다. 물론 앞서 두번은 스톱오버였기 때문에, 실제로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된 홍콩 여행은 올해 처음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란콰이퐁(Lan Kwai Fong)은 예전에 좋아했던 영화 중경삼림의 Midnight Express가 있던 곳이다. 머리속에는 영화의 그 이미지만을 담은 채 란콰이퐁을 향해서 달려왔지만, 란콰이퐁에서는 Midnight Express를 찾을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이미 란콰이퐁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