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의 뒤쪽으로는 계속 동굴이 이어지는데, 이곳에서부터는 조명이 없다. 이곳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앞으로는 조명이 없으므로, 개인 조명을 이용해서 원하는 만큼 가 보세요’라는 안내가 있다. 하지만, 정말 칠흙같은 어둠이기 때문에 후레쉬를 가진 사람도 얼마 가지 않아 돌아왔다. 사실, 나도 도전해봤지만.. 너무 깊은 어둠이라서..ㅎ



이렇게 촉촉한 느낌이 너무 좋다.


설스톤 라바 튜브의 시작지점이자 끝 지점에는 이렇게 새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동굴을 빠져나와 걸어오면서도 새 소리를 들을 수 있었지만, 이곳에 서서 귀를 쫑긋 기울여보면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꼭 자연의 한 가운데 들어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새 소리에 집중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는 어느덧 서서히 사라져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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