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 Mt. 올가

Mt. Olga는 입구부터 돌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이라면 으례 생각하게 되는 울창한 나무들을 바라지 않았지만, 돌 위에는 아무런 식물도 자라지 않고 있었다. 이곳에 도착한 우리는 6km코스와 8km코스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레바카와 대니앙과 나는 8km코스를 선택했고, 남은 투어 멤버들은 6km코스를 선택했다. 이 두 코스는 초반의 길은 같지만 2km지점에서 둘로 나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6km는 Valley of Wind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이고, 8km코스는 뒷편으로 돌아서 Valley of Wind를 직접 오르는 코스이므로 8km코스가 볼것은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