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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44

2009년 12월.. 블로그를 통해서 주고 받은 물건들.. ^^ 마리아쥬 프레르 - 프렌치 블랙퍼스트 홍차.. 얼마전에 제가 다른 블로거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도쿄 9박 10일 이벤트를 했던 것을 기억하시죠? 그때 1등 선물이 일본을 보내드리는 거였지만, 2등선물도 다양했답니다. 그때 2등을 하신 라이니님께 이 홍차를 선물로 보내드렸어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마리아쥬 프레르인지라, 라이니님도 맛있게 드실거라고 생각하면서요 ㅎㅎ 저 혼자만의 취향이 아니길 바라 봅니다. 2010년 티스토리 달력 티스토리에서 2010년 달력이 도착했습니다. 벌써 제 방에는 이 2010년 달력을 사용하고 있는데, 제 스케쥴을 간단하게 정리하기 위해서 메모용으로 사용한답니다. 올해에도 너무 멋진 사진들이 많아서.. 그저 기쁠 따름이에요~ ^^* 달력을 넘기는 재미가 참 쏠쏠할.. 2010. 1. 1.
2009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 우승팀, 스카이라틴(SKYLATIN) F.O.S../고양 아람누리 극장/문정희 살사~ 8월 1일, 2009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 단체전을 보러 고양의 아람누리 극장에 다녀왔다. 일산 CGV앞에 있어서 가볍게 업3D를 일산 CGV에서 보고 바로 고양의 아람누리 극장으로 향할 수 있었다. 이런저런 건물들도 많이 보이는데, 이쪽에 많은 문화시설이 몰려있는 듯한 느낌인데, 일산은 많이 오지 않는 관계로;; 티켓 두장을 받았다. 4만원. 미리 동호회 예매를 해서 3만원에 볼 수 있었는데, 동호회 차원에서 선입금을 취했고 좋은 좌석을 배정해주기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좌석이 아닌 왼쪽 좌석을 마련해준 것은 주최측에 많이 아쉬웠다. 뭐, 이번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넘길 예정인 것처럼 보이지만요. 어쨌든, 작년에 이어 이번 코리아 살사 콩그레스에도 동호회가 출전하니 많이 기대가 된다. 작년에 DANC.. 2009. 8. 2.
저작권법 덕분에 10년간의 인터넷 흔적을 정리하며.. 블로그 정리작업, 하루종일 걸리다- 요즘 7월부터 시행되는 저작권법 때문에 말이 많습니다. 이번 저작권법이 시행되면 브로깅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만든 창작물이 아니면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네요. 뭐, 노래방에서 부른 모습이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UCC가 안되는 것은 당연 기본이고, 드라마나 영화 대사의 인용까지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하니 참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음악과는 큰 상관이 없는 블로그라서 음악과 관련해서 걸릴 것은 거의 없지만, 스크린샷과 각종 포스터들은 걸릴만한 꺼리가 많아서 정리를 좀 했습니다. 좀 더 자세한 스크린샷과 저작권에 관련된 것은 페니웨이님의 글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그래서 900개에 가까운 포스팅 중에서 .. 2009. 6. 19.
노무현 전 대통령 노제,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들.. 저도 어제 운구행렬과 노제에 참여하기 위해서 시청에 다녀왔다. 많은 사람들이 일찍 도착해서 스크린을 통해서 영결식을 보고 있었고, 더 일찍 온 사람들은 미리 자리를 잡고 앉아서 영결식을 보고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쓰고 있던 저 노란 햇빛가리개. 특히 어제같은 날에는 정말 유용한 물건이었다. 참 말이 많고도 많았던 PVC만장. 만장을 드신 분들도 가슴이 아팠겠지만, 실제로 보기에도 도대체 저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노제가 진행되었던 시청광장. 워낙 곳곳에서 나눠주는 유인물이 많은데다가,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가시는 길, 깨끗하게 보내드리자."며 청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노제가 시작되기 전에 이렇게 사람들의 .. 2009. 5. 30.
5월 29일, 신문을 가득 채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광고들..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이후에 각 커뮤니티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광고를 위한 모금운동이 일어났었다. 커뮤니티에서 돈이 모여야 얼마나 모이겠어라는 일부의 의견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순식간에 몇천만원이라는 모금해냈다. 나도 2개의 커뮤니티에서 몇만원 정도를 보탰을 뿐이지만, 결과적으로 모든 커뮤니티에서 모인 돈을 합쳐보면 1억원이 넘어간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그것도 인터넷으로 시작한 모금이 이렇게 큰 돈을 단시간에 모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광고가 실린곳은 한겨례, 경향신문 그리고 무가지인 메트로와 주간지인 시사인이다. 다음 아고라, 클리앙, 뽐뿌, 82cook, 베이스볼파크, dvdprime, 듀나의 영화게시판, 와싸다닷컴 등이 참여해서 신문을 넘기는 곳마다 .. 2009. 5. 29.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영결식 시간/일정/장소.. (운구행렬,노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내일입니다. 저도 내일 오전 11시에 경복궁을 찾아가 보려고 합니다. 물론, 일반 시민인지라 경복궁에는 들어가지 못하겠지만, 시청앞의 운구행렬과 노제는 볼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내일 찾아가 보실 분이 있을까봐 시간 및 일정을 올려드립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시간/일정/장소 ▶◀ ▶ 발인(봉하마을회관) 05:00 ▶ 봉하 출발 05:40 ▶ 영결식(경복궁) 11:00~12:15 ▶ 운구행렬(경복궁동문~서울시청광장) 12:15~13:00 ▶ 노제(서울시청광장) 13:00~13:30 ▶ 운구행렬(서울시청광장~서울역) 13:30~14:00 ▶ 서울 출발 14:00 ▶ 수원 연화장 15:30~17:00 ▶ 봉하 도착 17:00~21:00 저는 봉하 발인제.. 2009. 5. 28.
각종 커뮤니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신문 추모광고의 물결 5월 25일자 경향신문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전면광고가 실렸습니다. 이 광고는 사진 관련 커뮤니티인 SLRCLUB에서 게제한 광고인데, 몇일만에 천만원이 넘는돈이 모금되었고, 경향신문에 이렇게 광고가 실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SLRCLUB에서는 경향신문 뿐만 아니라, 한겨례신문에 2차 노무현 추모광고를 진행하기 위해서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 SLRCLUB에서 진행했던 전면광고의 시안입니다. 광고의 아래쪽에는 모금에 참여한 분들의 닉네임이 적혀 있습니다. 물론 지면상 누락된 분들도 많지만, 그들의 마음만은 여기서도 느껴집니다. 이런 노무현 대통령 서거 추모광고는 비단 SLRCLUB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커뮤니티들에서도 추모광고 모금글이 올라오고 있는데, 몇몇 곳들은.. 2009. 5. 26.
멕시코 방문 후 돼지독감(인플루엔자) 증상, 보건소에 가 봤더니.. 50일이라는 긴 여행을 마치고 지난 25일 새벽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목적지가 멕시코시티였던데다가, 23일까지 멕시코시티에 머물렀던 관계로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들은 멕시코발 돼지독감 소식은 저를 겁먹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주말이 껴 있던지라 딱히 갈 수 있는 곳이 없었고, 권고사항에 따라서 27일에 바로 보건소를 다녀왔습니다. 멕시코시티에 있을때도 오한, 설사, 콧물 등의 증상이 있었던 데다가, 한국에 와서도 감기 증상이 계속 있는 등, 돼지독감(인플루엔자) 증상이 아닐까 혹시 하는 마음에 의심이 들었기 때문이었지요. 27일에 보건소에 도착하니, 뉴스에서 계속 돼지독감(인플루엔자)에 대한 소식을 쏟아내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그 대책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서울.. 2009. 4. 28.
저 KTX2 시승식에서 SBS 뉴스에 나왔어요~~ 오늘 KTX2의 시승식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SBS, MBC, YTN 등 다양한 방송국에서 나오다보니, 이래저래 부딛힐 일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다보니, SBS 뉴스에 나왔답니다. 원래는 스크린샷을 올리려고 했는데, 직접 보시는게 나을거 같아서 이렇게 링크로 남겨봅니다.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ws&query=%BF%EC%B8%AE+%B1%E2%BC%FA%B7%CE+%B8%B8%B5%E7+%BD%C5%C7%FC+%B0%ED%BC%D3%BF%AD%C2%F7+%27KTX-2%27 SBS뉴스를 보면 실버라이트를 설치하라고 하는데, 이거 설치 안하시고 오른쪽 아래의 팝업보기로 보시면 됩니다. 제가나오는 장면은 1분부.. 2008. 11. 26.
KGC 2008 첫날 컨퍼런스 소감.. 지스타 공식 블로거가 되어서, KGC 2008를 드나들 수 있는 패스를 받았다. 딱히 블로거에게 PRESS를 찍어준게 좀 그렇긴 하지만, 너나할거 없이 많이들 달고 다니길래 별 부담은 없었다. KGC의 세션들. 첫번째 세션의 마이크로소프트 매시브 아시아지역본부 박성철님의 게임 내 광고사업의 이해와 효과적인 진출 전략, 세번째 세션의 Patrack Streppel의 European MMOG market을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캡콤에 있었던 멋진 게임제작자 오카모토 요시키님의 실패로부터 배우는 게임개발이 관심있는 세션들이었다. 물론 모두 빼놓지 않고 참여했는데, 기대했던 오카모토 요시키님의 강연은 너무 제너럴해서 아쉽기는 했지만 그래도 모두 만족스러운 세션들이었다. 박성철님의 강연을 들으러 가면서. 딱히 .. 2008.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