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알펜루트 네번째, 웅장한 구로베댐과 아름다운 구로베호수의 풍경.


아직도 얼어붙어있는 풍경이지만, 워낙 댐의 높이가 높다보니 아래있는 것들이 자그마하게 보인다. 지금은 별 움직임이 없지만 눈들이 녹고 방류가 시작되면 얼마나 장관일지 잘 상상이 되지 않는다. 여름에 다시 와서 한번 봐야 되려나..


구로배댐 쪽 중앙 위를 보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보통 구로베댐을 멋지게 찍은 사진들 중 다수가 이 포인트에서 찍힌 사진인데, 우리도 댐 위에서 보는 것 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저 위에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역시 어느 관광지를 가던지 연인들의 모습은 빠지지 않는다. 이렇게 연인의 모습을 사진에 담는 그 순간만으로도 얼마나 즐거운지는.. 뭐 데이트해본 사람이라면 잘 알겠지만.. 특히 이런 특별한 관광지에서는 그런 기분이 배가 된다.


히다시로 가는 길에 잠시 들른 휴게소에서 발견한, ‘해양심층수’로 만든 바디솝. 근데, 문제는 얼마전에 다녀온 하와이 코나에서는 이런 걸 본적이 없었다. ㅎㅎ.. 어디서 나온 물건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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