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15 - 퀘벡시티의 성문 앞 광장은 스케이트장


겨울 하면 떠오르는 레저 중 하나가 바로 스케이트이다. 서울 시내에서는 스케이트 탈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탈 곳이 많아서 그래도 때떄로 스케이트를 타곤 했다. 그런데, 퀘벡시티에서는 성벽을 나서니 바로 스케이트장이 있었다. 그것도 나름 큰 규모로.











평소에는 문화행사를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것 같았지만, 겨울에는 이렇게 스케이트장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가족들이 와서 스케이트를 타고, 아이들은, 귀여운 스케이트 보조기구를 가지고 타기도 하고.. 꽤나 즐거운 모습이었다. 혼자 여행을 온 터라 스케이트를 탄다는게 뻘쭘해서 그냥 구경만을 하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참 재미있었다.




샤토 프론트낙 호텔 앞에서 봤던 그 먹을거리. 퀘벡시티에서는 꽤나 인기있는 먹을거리 인 듯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물론, 얼음에 돌돌 마는 방법때문에 겨울 아니면 만나기 힘든 먹거리인 것 같기도 하지만.



한밤중의 스케이트장. 공개되어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스케이트를 여전히 즐기고 있었다. ^^*

퀘벡시티의 스케이트 장 풍경. 그리고 일상의 소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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