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14 - 퀘벡시티의 랜드마크, 샤토 프롱트낙 호텔과 세인트 로렌스 강




퀘벡시티의 샤토 프롱트낙 호텔.

다름광장 앞에 위치한 호텔로, 퀘벡시티의 상징인 호텔이기도 하다. 퀘벡주의 주도인 퀘벡시티에 있는 샤토프롱트낙 호텔은 청동 지붕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중세 프랑스풍의 호텔이다. 1893년 총독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호텔은, 2차 세계대전 때 루즈벨트 대통령과 영국 처칠 수상이 회담을 가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물론,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샤토 프롱트낙 호텔의 문장..? 아마도.


샤토 프롱트낙 호텔은 따로 들어갈 기회가 없어서 그곳의 광장 앞에서 사람들을 구경하러 나섰다. 여전히 얼음이 흐르고 있는 세인트 로렌스 강을 구경하기도 할겸 해서.



한 겨울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거닐며 구경을 하고 있었다. 그래도, 유명한 관광지다보니 겨울에도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곳곳에서 얼음이 흐르고 있는 세인트 로렌스강을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얼음이 여전히 가득한 세인트 로렌스 강. 한때 얼어붙었을 강이지만, 지금은 얼음이 빠른 속도로 흘러내려가고 있었다.




호텔의 옆으로는 이런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저 널빤지처럼 생긴것에 2~3명 정도가 타고서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놀이기구(?)였다. 한국에서 일종의 눈썰매를 상상하면 좀 더 쉽게 떠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영상은 추후에 공개를! ^^*


그리고, 관광지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얼음 위에 주욱~ 뿌려주면 돌돌 말아서 먹기도 하고, 저렇게 콘에 들어있는 것을 먹기도 하는 먹거리였다.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꽤 달콤했던 맛으로만 기억에 남아있다^^. 어쨌든, 춥지만, 그 추운 것 자체로도 볼거리가 많았던 퀘벡시티.






이 블로그의 글에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links in this blog include affiliat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