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에드먼튼] 크라운 프라자 - 에드먼튼 샤토 라콤(CROWNE PLAZA - CHATEAU LACOMBE)


캐나다 가을여행 때 에드먼튼에서 묵었던 숙소는 크라운 플라자 - 에드먼튼 샤토 라콤이었습니다. 차를 가지고 여행했던 관계로 주차는 호텔 주차장에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내려가다 보니 8/9층. 주차한 자동차 번호를 등록해야 한다고 해서 올라가기 전에 자동차 번호판을 사진 한장 찍고 올라갑니다.



2명이 한방을 같이 썼던 관계로 침대는 퀸사이즈 더블베드입니다. 미주쪽에서 숙소에 묵을때마다 좋은 것이 더블베드라도 침대가 퀸사이즈로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일본에서 2인용 세미더블베드를 멋모르고 신청했다가 좌절했던 경험(-__-)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그렇네요.


뭔가 웰컴 어매니티처럼 있던 녀석. 나중에 가져가볼까 하고 책상위에 두었다가 그냥 잊고 나와버렸네요. 아쉽.


한쪽 구석에는 이렇게 소파 2개와 테이블이 있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점은 보이지 않네요.


침대 옆에는 TV 리모컨과 전화기. 그리고 알람을 겸하는 CD 플레이어가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조명은 침대마다 밝기 조절 가능. 정리하고 보니 TV 사진이 없는데, 그냥 별로 특별할 것은 없는 일반 LCD TV였습니다.


화장실은 조금 좁은 편이었고, 세면대 족은 깔끔했습니다. 기본적인 것들은 다 갖춰져 있네요. ^^


욕실 용품은 RE NEU라는 제품이었는데,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제품이라 어떤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써본바로는 꽤 쓸만했습니다.


비누와 컵들..


세면대는 몸을 쫙 펴고 누울정도는 아니고, 반신욕은 충분하게 할 수 있는 크기였습니다. 욕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어서 좋았고, 넓이도 괜찮은 편이었네요.

호텔의 위치도 시내의 중심쯤에 있어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체크인 카운터의 직원도 친절하고 좋았는데, 호텔 자체는 뚜렷하게 무언가 개성이 있는 편은 아니었고, 여행하면서 편히 하루이틀 묵어갈 좋은 숙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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