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공항 국제선 환승,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에티하드항공] 아부다비공항 국제선 환승,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뉴욕에서 아부다비공항에 도착. 국제선 환승을 하기 위해서 이동했다. 사실 최고의 경험(?)을 위해서 하루종일 공항에 머무르고 싶었지만, 실제 환승 시간은 5시간 정도였기 때문에 적당한 정도에서 즐길(?) 수 있었다.



유모차도 비치되어 있는 아부다비 공항.




환승하러 가는 길.



인천으로 향하는 비행기는 22:15




안내를 따라 잘 이동하기만 하면 된다. 국제선 환승 관련해서는 안내가 잘 되어있기는 한데, 환승동선이 엄청나게 길어서 도보로 좀 많이 걸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면세점과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표지판을 잘 보고 다녀야 한다.



에티하드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안내.



아부다비공항의 에티하드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스파코스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스파코스는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시간이 일정 이상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코스들이 있었다. 나는 몇가지는 시간 부족으로 애매해서 헤드&숄더 마사지를 받았다. 마사지를 해주셨떤 마사지사분. 상당히 시원했다.



별도의 키즈클럽 같은 곳도 있었다.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에티하드항공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풍경.



꽉꽉 들어찬 물과 음료수들. 커피머신의 커피도 맛이 괜찮았다.



스크린 앞의 좌석.



아부다비공항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는 확실히 뉴욕보다 시킬 수 있는 메뉴의 폭이 넓었다. 다 먹어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 물론, 다 먹어보겠다고 시키면 그것도 진상이겠지만;; 음식은 다 주문해서 먹는 방식이었다.




식사하는 레스토랑쪽 풍경.



테이블 세팅. 혼자였으므로 2인석에 앉았다.



먼저 가볍게 페리에와 진저에일로 시작.



열심히 요리하는 요리사들.





첫번째로 시킨건 관자요리. 생각보다 튼실한 관자가 4개나 나왔다. 맛있었다.




두번째는 양고기 요리. 


양고기는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지만, 서버분이 추천을 해줘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_-;;; 양고기특유의 잡내를 소스로 잘 잡은듯. 역시, 이런 곳에서의 서버 추천은 믿을만한 듯.;; 뉴욕-아부다비 비행기에서 많이 먹어서인지, 배가 불러서 사실 더 먹을수가 없었다. ㅠㅠ 하나정도는 더 시켜보고 싶었는데.



비치되어 있는 여러가지 잡지들. 


별도의 수면실과 샤워실도 있었지만, 환승도 짧고 비행기에서 샤워를 했기 때문에 이용하지는 않았다.



에티하드항공 입구. 직원에게 사진한장 찍어도 되냐고 허락받고 찍어봤다.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입구.




면세점과 레스토랑들.



이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탑승하러 가는 길.




마지막 게이트 앞에서. 나름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나 상점들도 꽤 큰 공항이었다. 두바이는 두어번 가봤지만, 아부다비는 처음이었는데.. 다음에는 꼭 한번 스톱오버를 해 보리라 마음먹었다. 그런데 평소에 중동쪽 항공사를 잘 안타니 ㅠㅠ



이 블로그의 글에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links in this blog include affiliat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