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골목을 거니는 일이다. 생폴드방스의 골목들은 차가 없는 좁은 골목들이기 때문에, 더욱 더 '골목스러운' 느낌이 난다. 거기다가 이쁘기까지 하니, 정말 하루종일 걸어다녀도 질리기 힘든 그런 종류의 골목이다. 그렇게 멈출 수 없었던 나는, 생폴드방스의 골목들을 사진에 담아봤다.
태양모양의 간판들이 눈에 띄던 골목
생폴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골목을 꼽으라면 역시 이곳..이 아닐까.
사실, 아름다운 골목들에 일일이 설명을 다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감상해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폴드방스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골목을 꼽으라면 역시 이곳..이 아닐까.
사실, 아름다운 골목들에 일일이 설명을 다는 것보다는.. 하나하나 감상해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폴드방스는 직선거리로 걸어서 20분도 채 되지 않을만큼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이곳에 숨어있는 수많은 골목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걸어가다보면, 20분은 커녕.. 1시간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골목들에, 내가 어찌 코멘트를 달 수 있으랴.
그냥, 눈으로 보기만 해도 행복한 골목들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