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트래블로거 - 진주] 진주성 옆의 아름다운 음악분수


진주성 옆으로 부교 건너는 곳에는 아름다운 음악 분수들이 설치되어 있었다. 하나의 분수에서 음악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음악분수들이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 냈다.





다양한 색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음악분수. 중간에 빛이 흔들리는 것은, 분수사이로 뛰어다니던 사람들이다. 노출을 길게 줬더니 빛에 비춰진 사람들도 분수의 일부가 되어버렸다.


멀리서 보이는 음악분수.. 조명과 함께 높이 쏘아져 올리는 물이 이색적인 분수였다.











그 중에서도 하이라이트는 바로 중앙에서 설치되어 있는 컬러풀한 음악분수였다. 분수와 함께 펼쳐지는 색은, 마카오나 라스베가스에서 본 분수보다도 훨씬 아름다웠다. 양 옆으로 움직이는 다양한 패턴의 분수는 아니었지만, 움직임 대신 화려하게 변화하는 색은 음악과 매우 잘 어울렸다. 마침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이 흘러나와서, 분수와 함께 즐기는 기분은 2배가 되었다.


다음 노래가 나올 때쯤에... 분수에 주밍효과를 실험해 보았다. 분수가 여러개 있는 것 같은 느낌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트래블로거의 배너도 함께 했다. ^^;;


이 블로그의 글에는 제휴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The links in this blog include affiliat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