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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관련/In Asia

[필리핀] 필리핀의 길거리 음식 체험-

by 김치군 2008.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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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의 탁빌라란 시내를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거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오랫동안 돌아다닌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먹거리를 쉽게 발견할 수 있었는데 동남아를 여행할 때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유럽이나 미주와 같은 곳은 아무리 돌아다녀도 길거리 음식을 발견하기 힘든 곳들이 많거든요.


요리된 음식들을 담아서 파는 가게였습니다. 볶음밥부터 꼬치, 찜, 샐러드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는데, 저는 꼬치를 2개 사먹었었지요.


빵가게입니다. 빵하나의 가격이 50~100원정도밖에 안하네요. 하지만, 대부분의 빵 맛이 다소 실망스러웠답니다. 부드러운 빵에 익숙한 저에게는 다소 퍽퍽한 빵들이 입맛에 맞지는 않더라구요.


통닭과 에그롤을 팔던 가게... 좀 구석에 있었던 가게였는데 아주머니가 우리를 굉장히 신기하게 보시더군요. 에그롤 하나와 치킨을 사먹었었습니다 ^^;;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죠.


잘 가라며 마중해주시던 아주머니.. ^^;;; 별로 산것도 없는데.. 과한 관심을 받은 기분입니다.


유부처럼 보이는 음식이었습니다. SEAMASTER라는 브랜드로 봐서는, 오뎅과 같이 생선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네요~~ ^^


이 오뎅을 주문하면.. 이렇게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이렇게 꼬치에 꽃아서 줍니다. 이렇게 보니까 좀 더 오뎅같은 느낌이네요. 이걸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됩니다. 2개 백원..^^;;;


다양한 너트류를 파는 아저씨도 있었습니다만, 너트류는 어디서나 많이 먹을 수 있기에 패스~ ^^


그리고.. 길거리 음식은 아니지만, 던킨도너츠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아주 짧았던 길거리 음식 기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 시간이 있었다면 더 돌아볼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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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2

  • BlogIcon 하늘봐 2008.09.30 17:03

    어묵을 튀겨주는 것이 참 인상적이네요.
    튀긴 사진만 봐서는 특이한 음식이 아닐까 했습니다. 도마뱀 꼬리나.. 뱀꼬리 이런 거... ^^;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09.30 19:54 신고

      저도 저게 도대체 뭐야? 했었는데..

      나중에 아저씨가 꺼내서 튀기는 봉투를 보고서야 알았지요^^;; 물론 맛도 그렇구요.

  • BlogIcon 빨간여우 2008.09.30 17:52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보홀이 생각나네요.
    오래전에 스쿠버하러 들렀던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물속은 좋지요...
    돼지 바베큐도 괜찮은 것 같던데, 하긴 요즘은 여러 필리핀지역에서
    돼지 바베큐를 하던군요...특히, 바삭한 껍질이 맛나더군요...거기다 샌미겔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09.30 19:53 신고

      아고고.. 저도 다시 스쿠버다이빙 하고 싶습니다.

      스쿠버 다이빙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몸이 근질근질하네요^^

  • BlogIcon 머쉬룸M 2008.09.30 18:02

    늘 즐감하고 갑니다^^
    답글

  • BlogIcon Dr.지존 2008.09.30 18:05

    저도 예전에 태국 갔을 때 길거리 음식을 참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나는데...^^ 야시장 갔던 기억이 나요~ ㅎㅎ
    답글

  • 하드 2008.09.30 18:19

    맨처음에 필리핀에서 엄마가 어묵이라고 홍합까지 넣어서 끓여준 음식이 끼키암인가 끼끼암인가 원래 그걸 튀겨서 양념이나 케찹에 찍어 먹는건데 엄마가 국끓여 주셨다는.. 뭐 맛있긴했지만 필리핀 더 한번 가고 싶네요 거기서 담파인가? 시푸드 마켓에서 새우랑 사다가 칠리소스반 버터소스반 해서 요리해달라고 하면 맛있는데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09.30 19:52 신고

      ㅎㅎ 제가 이름까지는 기억을 못해서 ㅠㅠ..

      다음부터는 음식 먹을때마다 이름을 다 기억해야 겠어요.. 글쓸때마다 난감하니 원..^^;

  • BlogIcon 좋은사람들 2008.09.30 18:21

    튀김오뎅맛.. 한번 느껴보고 싶어요..
    답글

  • 주노얌 2008.09.30 19:10

    빵을 맛없는데서 드셨나보네요 ㅎㅎ 필리핀 빵 엄청 맛있는데 다만 많이 단게 문제죠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09.30 19:52 신고

      네... 제가 저기서 사먹은 빵은 맛이 별로였어요^^;;

      마트 안에 좀 더 비싼 빵이 있었는데, 거기는 꽤 맛있더라구요 ^^;;; 역시 빵도 빵집 나름~

  • 날개가되어줘 2008.09.30 20:12

    전 뭐니뭐니해도 발룻이 제일 신기했어요
    결국 시도 못해본 음식이기도 하구요.
    사진들 보니까 다시 필리핀에 방문하고싶어요 ~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09.30 20:21 신고

      발룻.. 저도 도전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필리핀 갈때는 한번 먹어볼 기회가 있으려나요? ^^

    • 발룻... 2008.09.30 22:16

      드실때 왠만하면 20일짜리로 드시길. 저는 14일짜리 먹고 깃털이 입안에서 맴돌아, 저보다 먼저 오신 형에게 당해서 멋모르고 먹었는데...ㅜ.ㅜ

  •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9.30 22:20

    필리핀의 전통음식들과 던킨도넛츠 사진을 함께 보니 묘하게 참 대비되는군요 ㅎㅎ
    그나저나 오뎅같은 저걸 튀겨서 먹으면 어떤 맛일지 ..참.. 궁금하네요 ^^
    답글

  • 라비 2008.09.30 22:21

    5월에 신혼여행으로 필리핀을 다녀왔어요. 님이 올리신 사진을 보니.. 새삼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
    사진과 글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태민★소미 2008.09.30 23:13

    저 그거 먹었어요!오뎅같은거!이름이 씨에쎄유 또는 키키얌이라고하는데요..그거 어묵종류맞아요!필리핀친구가 생선살과여러가지를 이용해만든거라고하더라구요~ㅋㅋ매콤한소스와 담백한소스 2가지가있어서 둘다찍어먹어봤어요~복잡미묘하던데요..ㅋ이동식 포장마차처럼 오토바이개조해서 만든 가게에서먹었었어요~>ㅁ<ㅋ(1월에 필리핀단기선교갔다왔어요~중3이랍니다!!)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10.01 09:07 신고

      키키암이군요 ^^...

      대부분의 길거리 음식이 저런 좌판에서 팔리는 경우가 많지요..ㅎㅎ.. 그것이 매력이구요.

  • NNC 2008.10.01 04:03

    제발 어묵....
    답글

  • 현지인 2008.10.01 05:45

    저 어묵이름은 스퀴드 키키암 이라고 하는거에요~ㅎ
    2개에 100원이라면 약 25페소를 줬드는거군요 ㅋ 덤탱이쓰셧습니다 ㅋㅋ 4개에 25페소 이구요~
    저키키암의 매력은 가게마다 다른 소스의 맛이지요 ㅎ

    그리고 길거리 빵가게에선 추천할만한빵은 반디코코 이지요 금방만들엇을때 따끈한빵속에 코코넛잼이들어잇는데
    한입베어물면 아주맛이 끝내주지요 ㅋㅋㅋ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10.01 09:05 신고

      아흑.. 20페소 줬었습니다.

      여행 경험에 의거하여(?) 판단했을 때 나름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덤탱이였군요 ㅋㅋ..

      키키암.. 저기도 소스가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맛있떠라구요 ㅎㅎ

  • 현지인 2008.10.01 05:47

    그리고 필리핀의 매력이라하면 길거리에서파는 통닭이라기보다는
    닭꼬치죠
    아주 다양한닭꼬치 물론 밤에만 여는곳이 더욱많습니다
    닭의 내장을 꼬치에 꽂아 해주기도하고 여러부위를팔지요 ㅎ
    그리고 우리나라사람들 닭껍데기 튀긴거좋아하시죠
    그게 아주히트입니다 하지만 비만의 원인이된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10.01 09:05 신고

      제가 필리핀에 오래 머무르지를 않아서 이것저것 먹어보지를 못했습니다.

      다음에 필리핀에 가게 되면 정말 보이는 대부분을 시도해 보고 싶은데, 그런 날이 오겠지요? ㅎㅎ...

  • 만성피로증 2008.10.01 09:22

    저기까지 가서 던킨이냐 라고 하려다가 태국에서 맥도날드 갔던 내자신이 떠올라 버로우..
    답글

    • BlogIcon 김치군 2008.10.01 09:25 신고

      뭐.. 궂이 먹으면 안될일도 없지요 ^^;;

      사실, 저기서 커피를 마신건 사람들 기다리기 좋게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요량이었거든요^^;

  • BlogIcon 소나기 2008.10.03 09:38

    어묵이 이름이 대단한데요.
    시마스터..ㅎㅎㅎ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