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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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에어즈락은 세계에서 가장 큰 단일 바위가 아니다.

내가 2003년에 호주에 처음 갈때만 하더라도 에어즈락에 관한 지식은 거의 없었다. 사실, 그당시엔 여행에 크게 관심이 있지도 않았고, 호주로 떠난 이유도 자유로움이 목적이었기 때문이다. 반년이 넘어가는 호주생활동안 슬슬 지루함이 밀려오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호주를 여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잡동사니로 가득차버린 나의 뇌를 새롭게 재충전 시키고 다시 시작해보자는 마음에서였다. 처음 고려했던 여행 장소들은 호주 동부의 해안가를 … 더 읽기

[호주 에어즈락] 지구의 배꼽… 에어즈락!

지구의 배꼽이라고 불리우는 에어즈락입니다. 이전에 호주를 다녀오신 분이라면 익히 알고 있을 곳이지만, 한국사람들에게 유명해진건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라는 영화가 개봉한 이후라고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일 바위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가장 큰 바위는 서호주에 있답니다. 이곳은 크기로서의 의미보다는 호주 원주민인 에보리지널의 성지로서 그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냥 … 더 읽기

에어즈락의 일몰 (The sunset of Ayers Rock)

#47 – 에어즈락의 일몰 The Olgas를 다녀온 우리는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오늘은 일몰을 보기위해서 한번 더 에어즈락을 가야 했기 때문에, 우리는 지친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치킨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고 나서, 짧게 수영을 하고는 낮잠을 취했다. 햇빛이 워낙 강렬한지라 낮잠을 잘 장소가 거의 없기는 했지만, 다들 용케 곳곳에서 자리를 만들어 2시간정도의 달콤한 낮잠을 즐겼다. 시간이 어느덧 5시가 … 더 읽기

에어즈락(울룰루) (Ayers Rock-Ululu)

#45 – 에어즈락(울룰루) 새벽 4시 반에 시리아가 깨워준 덕분에 겨우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워낙 잠이 많은편인터라 일어나는게 굉장히 힘들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벌써 일어나서 짐을 챙기고 있었다. 나도 빨리 일어나서 swag를 개고서 작은 가방을 빨리 챙기고 가볍게 씻은 뒤 나갈 준비를 했다. 우리도 일출을 보기위해 Ayers rock으로 일찍 갔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그곳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특히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