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방법: 가격비교와 추천, 보상 청구 (일본, 유럽, 미국 여행)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해외여행자보험이다. 사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하고 아무런 일 없이 무사히 다녀오면,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비용이 아깝게 느껴지곤 한다. 하지만, 사고를 당했다거나 물품을 도난당하는 경험을 한 번이라도 하면, 그런 생각은 금방 사라지고 만다. 보통 이런 상황 한 번 만으로도 그동안 가입했던 비용을 다 돌려받는 경우가 많고 그것이 보험의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강도도 당해봤고, 도난도 당해봤고, 여러 사고도 당해본 만큼 결과적으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인도네시아 여행 중 심한 화상을 당했을 때에는 현지 및 국내 병원비만 40만원이 넘게 나왔었고, 하와이 여행 중 아이가 아파서 병원 응급실에 갔을 때에는 단순 진료와 처방만으로 100만원이 넘게 나왔다. 미국 여행 중 맹장 수술을 해야 했던 지인은 무려 4,500만원이라는 비용이 나왔었다. 일시불로 보험사를 통해서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3,200만원인가로 깎았는데, 가입했던 보험이 3천만원까지 보장이라 200만원은 추가로 내야 했다. 그 외에도 도난사고와 같은 건 유럽과 같은 지역에서는 너무 흔하게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일본과 같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여행지라고 하더라도, 상해가 아닌 질병으로 여행 중 병원을 찾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상 나는 보험비용을 낸 것과 돌려받은 것이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사실,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고 돌아오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사람일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만은 않으니까.

해외 여행자 보험은 단순히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것을 가입하는게 최선이 아니다. 보험에 포함된 보상 내역을 살피는 것도 중요하다. 보험사와 보험 종류에 따라서 적게는 천만원, 많게는 1억원까지 보장되기도 한다. 어느 특정 보험사가 더 좋다! 라는 것은 없지만, 보장내역은 잘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행사에서 무료로 가입해주는 여행자보험의 경우 보장범위가 굉장히 작을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후 보장이 잘 되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해외여행자보험의 가격은 드라이브트래블이 투어모즈와 함께 제공하는 보험 가격비교를 통해서 조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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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보험, 여행국가와 기간 선택
해외여행자보험 가격비교는 단순하게 여행하는 국가와 날짜, 생일, 성별만 입력하면 바로 조회 및 가격비교가 가능하다.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도 손쉽게 가입이 가능하므로, PC나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비교 후 가입을 하면 된다. 또한, 여러 보험사의 요금 및 보장내용의 비교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보험을 가입하면 된다.
3~4일 정도의 단기여행이라면, 천만원 정도를 보장하는 가장 저렴한 보험상품을 들고 가도 대부분 무방하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의료비가 비싼 국가(미국이나 유럽 등)로 여행을 간다면, 높은 보장비용을 가진 보험상품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미국같은 경우에는 못해도 3천만원 이상을 보장하는 상품을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 한가지 주의해야 하는 것은 한국을 떠나 해외에 있을 때에는 여행자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므로, 꼭 한국에 있을 때 가입 해야한다는 것이다. 해외에서 가입했을 경우에는, 보험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가입과정에 한국에 있는지를 묻는 부분이 있으므로 사실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하지만. 보험 가입 시간은 그냥 집에서 출발하는 시간과 도착하는 시간으로 하면 무방하다.

여행자보험의 경우 기간이 길수록 비용이 올라가고, 성별과 나이에 따라서도 요금이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나이의 사람이 비교한 보험요금과 내 보험요금은 아무리 같은 기간을 떠나더라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단순히 가족여행을 떠난다고 생각해도, 부모님의 요금과 내 요금과, 자녀들의 요금은 모두 다른 법이다.
투어모즈에서는 내 보험 뿐만 아니라 가족의 보험까지 한번에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다.

보험은 기본적으로 기본형 플랜, 표중형 플랜, 고급형 플랜으로 구분되기는 하는데, 같은 플랜이라고 하더라도 보험사마다 보장을 하는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상세 보험 내역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A보험사의 경우, 가장 중요한 '해외 상해/잘병 의료비'가 기본-표준-고급 플랜이 2천만원-3천만원-4천만원으로 올라가지만, B보험사의 경우 1천만원-2천만원-3천만원으로 보장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휴대품 손해의 경우도 위 스크린샷의 경우에는 20만-30만-50만원으로 올라가지만, 이보다 보장 금액이 더 낮거나 높을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배상책임도 생각보다 중요하다. 여행 중 에어비앤비에 묵으면서 아이의 실수로 가구가 일부 망가지는 사고가 있었다. 우리는 당시 호스트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호스트는 우리에게 120 EUR 정도의 수리비용을 청구했다. 새로 구입하는 비용이 아니라 수리비용이었다보니, 여행자보험을 통해 해당 수리비용을 모두 보전받을 수 있었으니 가입비용을 넘어서는 보상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이유로 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 만큼,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비용은 아끼지 않는 것이 좋다. 어차피 아프면 결국 병원을 갈 수밖에 없으니까. 하이킹을 하다가 넘어진다거나, 음식을 잘못 먹고 식중독이나 장염에 걸린다거나, 아니면 극심한 온도차이로 인해 심한 감기에 걸리는 것과 같은 것들은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 상황이다.

해외여행자보험 보험사 별 보상 절차 안내
해외여행자보험은 질병과 상해, 휴대품 도난 및 파손 외에도 항공기 및 수화물 지연, 배상책임, 여권분실 재발급비용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서 보장한다. 물론, 보험상품에 따라서 보장되는 내역이 조금씩 다르므로, 가입한 보험의 보장내역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장에서 여행자보험의 보상을 받을 일이 생겼다면, 보상 청구를 위한 서류도 꼭 챙겨야 한다. 보험사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필수적인 서류는 아래와 같다. 물론, 떠나기 전 보험사의 청구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을 권장한다.
상세 내역은 보상안내 페이지[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나, 간단히 이야기하면 아래와 같다.
질병/상해 - 병원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진단서 또는 초진기록지
휴대품도난 - 도난확인서(폴리스리포트), 물품 구입영수증, 피해품내역서
휴대품파손 - 수리비영수증 및 견적서, 물품 구입영수증
또한, 보험사를 여러곳 가입한다고 해서, 중복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비례보상이기 때문에 굳이 여러개의 보험사에 가입을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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