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여행 - 라스베가스 웰컴사인의 낮과 밤


라스베가스 여행 - 라스베가스 웰컴사인의 낮과 밤


라스베가스의 초입에는 유명한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전광판이 있다. 특별한 곳은 아니지만, 나름 라스베가스의 상징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잠깐 짬을 내서 들리는 사람들이 많다. 렌터카를 이용해서 갈 경우에는 스트립에서 남쪽으로 향할 때 접근하기가 쉬우며, 듀스나 빅버스로도 갈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워낙 사람들이 후다닥 사진만 찍고 가는 곳이라서 그런지 주차자리는 쉽게 나는 편.


남쪽으로 내려가는 도로.


웰컴사인 위치[구글지도] - https://goo.gl/maps/duzvMjrUcL62



그리고 룩소르 호텔.



룩소르, 만달레이베이, 엑스칼리버 세 호텔간을 지나는 무료 트램.


라스베가스 무료트램3가지와 모노레일 완전정복 - https://www.kimchi39.com/entry/Las-Vegas-Free-Tram-Monorail



만달레이베이 호텔. 커다란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시즌에는 아동 동반한 가족들이 좋아하는 호텔이다.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이렇게 웰컴 사인 주차장 안내가 나온다. 그 곳에서 안내에 따라 주차장으로 진입하면 된다. 버스나 빅버스의 경우에는 사인 가까운 곳에 주차장이 있으므로 접근이 어렵지 않다.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웰컴 투 패뷸러스 라스베가스!



정면에서 본 웰컴 투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라스베가스 사인.


낮에 갔던 날은 작년 만달레이베이 총격사건 이후였기 때문에 추모의 행렬이 많았다. 왜, 여기서 추모를 했는지는 잘 모르지만..



그리고, 밤의 주차장 풍경. 밤은 아무래도 낮보다 훨씬 여유롭다. 여기는 딱히 위험한 지역은 아니지만(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그래도 차량 절도가 종종 있는 편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차문을 잠그고, 키를 가져가고, 물건을 잘 숨겨두라고 안내판까지 있으니까. 주차비는 별도로 받지 않는다.



라스베가스 웰컴사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낮의 파란 하늘과 함께 보는 라스베가스 웰컴사인도 괜찮지만, 밤의 라스베가스 웰컴사인이 그 분위기가 더 난다. 아무래도 기념품들이 다 반짝반짝 거리는 조명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렇게 기념사진을 찍었으면, 다시 주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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