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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21

예술의 전당 훈데르트바서 전시회, 티켓을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치군입니다. ;-) 이번에 훈데르트바서 전시회의 티켓이 생기게 되어 블로그 이웃분들께 티켓을 나누려고 합니다. 이번 티켓의 지원에는 큐레이터이신 승원씨의 도움도 있었으니, 훈데르트바서 전시회가 꼭 보고 싶었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보러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응모기간은 1/16일부터 1/19일까지 3일간 받고, 20일에 발표를 하겠습니다. 총 8장이고, 댓글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트위터 이벤트로도 4장이 걸려 있으니, 트위터 이벤트까지 이중으로 신청(^^)하시면 당첨확률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아참, 공정한 심사를 위해서 엑셀 랜점정렬을 사용해서 8분을 뽑을 예정입니다. 훈데르트바서의 전시회가 어떤 전시회인지 궁금하시면, 아래 바로가기를 참고하세요 ^^ 바로가기 - 예술.. 2011. 1. 17.
마카오에서 만나는 태양의 서커스 공연, 자이아(ZAIA) at 베네치안 호텔 아시아에 첫번째로 고정으로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의 공연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에는 정말 기뻤었습니다. 다만, 제가 이전에 마카오에 방문했을때에는 자이아(ZAIA)가 공연을 시작하지 않았을때여서 이제서야 그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태양의 서커스의 공연이고 대형 공연임은 맞지만, 다른 공연들에 비해서 실망스럽다는 평이 조금 많기는 했었습니다. 유랑이 아닌 상시 공연임에도 그정도 평가라면 살짝 고민을 하게 만들긴 하지만, 그래도 태양의 서커스의 팬이라면 그냥 지나갈 수는 없는 거겠지요. 태양의서커스의 자이아 공연은 베네치안 호텔 내에서 티켓팅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태양의 서커스의 홈페이지에서도 예매가 가능합니다. 가격대는 MOP로 VIP $1288, A .. 2011. 1. 2.
캐년 드 셰이 국립 기념물 - 하늘높이 솟아오른 스파이더 락(Spider Rock)을 만나다! [미국 렌터카 여행 #37] 캐년 드 셰이 국립 기념물에 와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정말 건조하다'였다. 38도 정도 되는 온도인데도 땀조차 나지 않을 정도로 건조했다. 아마도 여행하면서 가장 더우면서도 건조했던 날인 것으로 기억이 된다. 캐년 드 셰이 국립 기념물의 비지터 센터에서 스파이더락 쪽으로 올라가기 위해 꺾어지는 길까지는 굉장히 포장이 잘 되어 있었고, 스파이더 락을 보러 가기위해 올라가는 길은 다소 좁은 도로였다. 다만, 다니는 차들의 숫자가 그리 많지않아서 운전하기에는 그리 나쁘지 않았다. 솟아오른 바위라는 의미의 스파이더 락은 캐년 드 셰이의 가장 인기있는 볼거리이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 스파이더 락이라는 이름을 봤을 때에는 '거미 모양의 바위'인줄 알았다. 그래서 도착해서 한참을 거미 모양을 찾았었는데, 나중에 알.. 2010. 12. 27.
훈데르트바서 전시회, 예술의 전당 한국전시 -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다녀왔습니다. ^^ 오랜만의 문화생활. 얼마전에 오스트리아에 다녀왔기 때문에, 그 연장으로 이번에 훈데르트바서 전시회를 보러 예술의 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훈데르트바서 전시회를 보러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 예술의 전당은 작년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전시를 보러 간 이후에 가는거니 정말 오랜만에 찾는 것 같습니다. 클림트의 키스는 당시에 오지 않아서 결국 오스트리아에 가서 봤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훈데르트바서나 클림트나 모두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예술가군요. 이번 한국전시는 이전부터 기대하고 있던 전시였는데, 정말 오스트리아에 갈 기회까지 포함해서 여러가지가 잘 엮였던 전시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훈데르트바서 한국전시는 훈데르트바서 비영리 재단에서 소유하고 있는 그림들 뿐만 아니라 개인소장되어 있는 그림.. 2010. 12. 15.
훈데르트바서의 작품들이 있는 곳, 쿤스트하우스빈(KUNST HAUS WIEN) 뮤지엄 훈데르트바서 하우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훈데르트바서 뮤지엄인 쿤스트하우스빈(KUNST HAUS WIEN)은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 뿐만 아니라 그의 모형과 그림들을 볼 수 있는 더할나위없이 좋은 장소이다. 스페인에 가우디가 있다면, 오스트리아에는 훈데르트바서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이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색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쿤스트하우스빈 역시 그 색의 조화가 눈에 띄는 건물이다. 하얀색과 검은색을 베이스로 해서 다양한 색을 사용했는데, 멀리서 보더라도 이곳이 쿤스트하우스빈이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정도로 눈에 확 띄는 건물이다. 덕분에 이 뮤지엄을 찾아가는 것은 다른 건물들을 찾아가는 것보다 더 쉽다. 오스트리아의 빈(비엔나)이라고 하면 보통 고풍적인 건물들을 먼저 떠올리는 곳.. 2010. 11. 25.
공연과 쇼핑을 한번에, 플레넷 할리우드 미라클 마일 샵스(Miracle Mile Shops) [미국 렌터카 여행 #22] 라스베가스 플레넷 할리우드 호텔에 부속되어 있는 쇼핑몰인 미라클 마일 숍스는 공연에서부터 식사, 쇼핑까지 가능한 멀티쇼핑몰 중 하나입니다. 이전에 회사에 다닐때 이곳에서 식사를 한적이 몇번 있어서 더 친숙한 곳인데, 라스베가스의 메인이 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꼭 쇼핑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볍게 둘러보는 목적으로도 와볼만한 곳입니다. 미라클 마일 숍스의 쇼핑몰은 지역마다 테마를 가지고 있는데, 공연장이 있는 곳은 이렇게 천장을 하늘처럼 꾸며놓았습니다. 처음 이렇게 천장을 하늘 모습으로 꾸미는 것이 라스베가스에 등장했을 때, 참 신선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제는 전세계 곳곳에서 이런식으로 인테리어를 한 곳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 역시 좋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가져가는 곳이 참 많은 것.. 2010. 10. 22.
퀸즐랜드의 멋진 말타기 공연 아웃백 스펙타큘라! 놀이동산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간 곳은 오스트레일리안 아웃백 스펙타큘라 호주 현지인들에게 아주 큰 인기가 있는 공연! 커다란 무대에서 말을 타는 모습, 호주 과거의 역사와 같은 것들을 보면서 식사를 같이하는 공연장이다. 수준급의 스테이크를 내놓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역시 카우보이들의 공연이다보니 입구에서부터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붉게 번져오는 석양. 그리고 호주의 국기. 2009년 1월 13일은 관람일. 이곳이 티케팅을 하는 입구. 지나가면서 다들 모자를 하나씩 받게 된다. 아웃백의 영혼을 발견하라! 공연 1시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되고, 공연이 시작될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는 사람도 있고.. 아이들은 진행에 따라서 열심히 춤을 추기도 한다. 아마도 오늘의 출연마. .. 2009. 9. 6.
프랑스 여행기 #23 - 프랑스 남부 니스에서 본 스케이트 공연 우리가 니스에 도착했을 때, 저녁의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스케이트 공연이 한창이었다. 프랑스에서 4개의 도시가 동계올림픽을 위해서 경합중인데, NICE를 밀어달라는 내용의 그런 공연이었다. 물론, 2018년의 동계올림픽은 한국의 평창에서 열릴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그 경합상대가 프랑스의 니스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아가씨- 뭔가 쓰여있지만, 프랑스어를 읽을 수 없는 나는... 이해 불가능- 스케이트 캉캉 공연... 스케이트를 신은채로 캉캉 동작을 하는 것이 나름 위협적(?)이고 재미있기도 했다. 역동적이었던 모습의 공연. 이 공연들 뿐만 아니라, 우리가 알만한 다양한 노래들, 그리고 춤으로 공연이 꾸며졌었다. 물론, 출연진의 한계가 있는 만큼 중간중간 실수도 있기는 했지만,.. 2009. 5. 14.
[콜롬비아] 무더운 여름 밤, 정열의 까르따헤나 이당시에 사용했던 카메라는 플래쉬가 달려있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사진입니다. ㅎㅎ.. 50mm 1.8을 가지고 찍었는데도 셔터스피드가 나오지 않는 극한의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플래쉬를 사용했지요. 사실, 사진이 그리 맘에 들지는 않네요. 우리가 떠나려고 할 때 쯤, 이 사람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발걸음을 멈췄습니다. 까르따헤나의 더운 열기가 이미 온 몸을 사로잡혀 한쪽 손에는 이미 콜라가 들려있기는 했지만, 눈이 즐거울만한 공연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는 일이었거든요. 몇번의 짧은 연습 끝에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콜롬비아 사람들 중에서도 피부가 까만 편에 속하는 사람들이었는데, 그 움직임이.. 아주 현란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종류의 음악은 아니었는데, 콩가를 위시한 타악기를 .. 2009. 3. 12.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로 분주한 크리스마스 마켓 in 프랑스 프랑스는 12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창 들떠 있습니다. 프랑스의 소도시들에는 벌써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섰고,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준비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파리보다는, 소도시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더 강한데, 길거리의 상점들은 모두 크리스마스 장식을 걸고 곳곳에서 캐롤이 들릴정도로 여기 있으면 아 크리스마스가 눈앞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 그러다가 한국을 들어오니 크리스마스가 몇일 남지 않았는데도, 분위기가 조금 덜 나네요. 물론, 시내에서는 이런저런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기는 했지만, 예년만 못한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있는데.. 크리스마스 기분을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요? 그럼 저와 함께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을 떠나보시겠어요? Ch.. 2008.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