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주에서 콜로라도 주로 넘어가면서, 목장 체험을 하기 위해서 들렸던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갔던 레스토랑입니다. 멋진 목장들이 가득한 것으로 유명한 콜로라도주에 왔으니, 오랜만에 체력 보충도 할 겸 해서 스테이크를 먹으러 왔습니다. 유타주의 모압(Moab)에서 스팀보트 스프링스(Steamboat Springs)까지 예상한 것보다 조금 더 늦게 도착을 해서 배가 꽤 많이 고픈 상태로 식사를 하러 왔습니다. 근처의 스테이크 레스토랑 중 사람들의 추천이 많은 곳으로 골라왔는데, 겨울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특이한 점은 식사하는 구성원의 80%가 나이든 백인 부부였다는 것. ^^ 다른 메뉴들은 보통 스테이크인 8~12온즈(한국의 일반적인 사이즈에 비하면 이것도..
시카고의 다운타운에 있는 LAWRY'S THE PRIME RIB은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 된 레스토랑이었다. 시카고의 UNO나 GIODANOS피자와 같은 맛집을 찾아다니면, 이곳의 프라임립도 한번 꼭 먹어보라는 것이 친구의 추천이었기 때문이었다. 저녁시간에 갈까 하다가 런치메뉴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에 이곳에 들렀다. 시카고의 유명한 트리뷴타워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기 때문에, 찾아가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사실, 여행하면서 가지고 다녔던 아이폰 덕분에 지도와 GPS를 이용해 더 쉽게 찾아간 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LAWRY'S의 런치메뉴. 원하는 것을 3가지 고르고 $12불 + TAX, 팁이다.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다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