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하는 가루지아와의 문화 공간, 하루니레테라스(ハルニレテラス)
하루니레테라스는 가루이자와에서도 인기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컨셉으로 생겨난 곳이다. 나가노의 유명한 레스토랑이나 가게들이 하루니레테라스에 모여 있어 가루이자와의 다른 곳에 묵는 사람들도 점심이나 저녁시간 대에 한번쯤 들려가는 곳이기도 하다. 꼭 무엇을 먹어야 한다기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멋진 곳이랄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일몰시간이 1시간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였는데, 덕분에 가게 곳곳에는 주황색의 조명이 켜져 있었다. 이전에도 하루니레테라스의 사진을 봤을 때, 다 조명이 켜져있던 것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누군가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참 좋은 공간이었다. 뭐랄까.. 정갈하게 예쁜 공간이랄까? 하루니레테라스에는 카페들과 레스토랑들이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