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행기도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여행기를 올린다는 것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어쨌든 또 다른 여행기를 시작한다. 이번 여행은 다음과 문화엠엔씨의 주관으로 다녀올 수 있었는데, 겨울을 위한 월동준비를 하던 도중에 뜻하지 않게 기회가 찾아와서 혼쾌히 OK를 하고 다녀왔다. 5박 7일간의 오스트리아 여행. 미주는 자주 다녔지만, 유럽은 몇번 다녀오지 않았기 때문에 더 기대 되었고.. 훈데르트바서를 비롯한 클림트, 에곤쉴레 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빈이기에 더 기대가 되었다. 물론, 이번 여행의 메인은 예술가인 훈데르트바서. 출발하는 날에는 G20 때문에 평소보다 훨씬 일찍 공항에 도착햇는데, 오히려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수속을 너무 빨리 진행해 버렸다. 덕분에 시간이 2시간이 넘게 남아서, 허브..
이전 마티나 라운지 포스트에서 6월 15일에 개장을 한다고 했던 바로 그 허브 라운지 입니다. ^^; 개장한지 2달이나 지난 8월에야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러운 방문이었답니다. 다른 라운지들에서 아쉬웠던 음료수들의 종류가 훨씬 많고, 음식도 다양했기 때문이지요. 인포메이션 데스크에 가면 이렇게 오픈 기념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Prioirity Pass로 통과. 정말 이거 있으면 밥을 항상 먹고 타서 기내식이 그다지 안 땡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먹기는 잘 먹지만요 ㅎㅎ..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인천공항 서편에 있는 허브 라운지입니다. ^^ 커다란 마사지 광고판 옆으로 허브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이 보이네요. Priority Pass와 Ma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