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휘닉스파크로 보딩을 다녀왔습니다. 12월 중순에야 보딩을 다녀왔으니, 여타 다른 해에 비해서는 첫 보딩이 조금 늦어진 편이네요 ^^* 라지만, 다음번 보딩은 과연 언제 갈 수 있을지 아직 기약이 없습니다. 내년쯤에는 맘놓고 보드타러 다닐 수 있을까.. 라고 소원을 해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거의 휘닉스파크만을 다니는 편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의정부까지 셔틀이 다니는 몇 안되는 스키장이기도 하고(베어스타운은 시설때문에-_-), 새벽에 타면 딱 2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새벽에 가서 오전/오후를 타고 오후차를 타고 집에 들어오는 당일치기 스케쥴이 딱 맘에들기 때문이지요. 거기다가 전 백수인지라, 보통 평일을 이용해서 다녀오곤 한답니다. 이번에는 이틀을 다녀왔는데, 같이 간 친구들과 함께 휘닉스파크..
여름이다!!! 물놀이가자!! ^^* 네.. 드디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저도 성수기에 들어가기 전에, 널널한 씨즌이 왔을 때 워터파크를 가보려고 이래저래 많이 알아봤습니다. 결국 결론은 캐리비안 베이도 한번 가고, 오션월드도 가고, 블루캐니언도 가는걸로 결론을 지었지만, 뭐 시즌이 아직 3달이나 남았으니 다 가는데도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최대한 싸게 가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정보들을 많이 모아봤습니다. 모은김에 정보를 좀 정리해서 블로그에 써 봅니다. 아, 빨리 놀러가고 싶네요. 원래 계획은 모레 놀러가기로 했는데, 평일에 비가오는 날입니다. 평일에 비가오면 사람이 없어서 놀기는 정말 좋겠지만, 일단 날씨가 엄청나게 추울 것 같아서 살짝 걱정도 되네요. ㅎㅎ.. 사실 마음 같아서는 이런 해변..
휘닉스파크 보딩을 또 다녀왔습니다. 요즘 동영상 만드는 작업을 좀 연습하는지라.. 이래저래 영상만 있으면 계속 만들어보고 있네요 ^^ 그래도 저번주에 좀 많이 추워져서 이번주는 보딩을 할만했습니다.;; 제가 간날은 오후가 따뜻해서 약간 슬러시가 생기긴 했어도, 한창 따뜻했던 저저번주에 비교하면.. 천국이었네요 ㅎㅎ~~ 이제, 이번 주말쯤에 한번 더 가면 올해 보딩은 접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ㅠㅠ (경기도 셔틀버스가 이번주가 끝이더군요-_-;) 그러나, 저는 캐나다로 또 보딩을 간답니다..(물론 비용의 압박으로 얼마나 탈런지는;;) 아하하하~~~
성수기 시즌에는 집 근처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에서 휘닉스파크가 있는 평창까지 새벽 일찍 버스를 타고 출발하면 2시간밖에 안걸리니까 큰 부담도 없어서 좋아요. 어쨌든, 올해에는 보딩도 거의 못했고, 1월에 들어서도 몇번 못갔는데, 예전보다는 실력이 많이 늘었다지만 여전히 초보임에는 틀림이 없어서 가슴이 아픕니다. 백수일 때 열심히 가야겠지요 ㅎㅎ... 그래야 평일 황제보딩을 즐기며 실력이 팍팍팍 늘테니까요 ㅋㅋ.. 경기도로 가는 버스와 서울로 가는 버스들.. 이 버스들이 없으면 어찌 보딩을 할까 참... ^^ 그런 생각이 듭니다. 도착하면 이곳에서 리프트권을 구입해야죠. 저같이 아직 장비가 없는 사람은 렌탈비용도 내야 합니다. ㅠㅠ... 물론 전 시즌권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