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갈루마 리조트에서 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다양하다. 그 중 인기있는 것이 바로 샌드보딩과 ATV. 모두 정해진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마다 이렇게 버스가 출발한다. 섬 내에서도 길이 그리 좋지 않다보니, 버스의 바닥도 이렇게 높다. 물론, 탑승감도 영~ ㅎㅎ.. 모튼섬에는 굉장히 오래된 모래사구들이 많은데, 샌드보딩을 하는 이곳도 그 중 하나이다. 도착해서 사구를 찍고 있던 일본 사람들.. 이 분들도 커플로 온 것 같았다. 이렇게 높은 모래 언덕을 걸어 올라가서 샌드보드(사실은 널빤지-_-a)를 타고 내려오게 된다. 샌드보드를 타면 점점 가속을 하기 때문에, 자세만 잘 잡으면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호주의 액티비티 중 하나. 오늘의 가이드는 이분. 널빤지 앞에 앉아서 어떻게 자세를..
케언즈에 있을 때 못해본 액티비티가 생각보다 꽤 많았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ATV였는데, 당시에 시간도 부족했고 흥미도 안가서 안했었는데 마침 할 기회가 왔지요 ^^. ATV를 타기전에 무조건 마스크를 쓰라는 친구의 충고가 있었건만, 그날에는 그걸 생각하지도 못해서 엄청나게 아쉬웠다지요. 덕분에, 1년치 먼지를 다 먹은 것 같습니다. ^^; 아침 일찍 일어나서 Rambutan Restaurant에서 아침뷔페를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먹으면 하루가 든든하더라구요 ^^ 오늘은 긴바지를 입고 오라고 했었기 때문에 다들 어제만큼 복장이 단촐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꼭 운동화를 신고와야 된다고 강조하지 않아서 샌들을 신고 온 사람들도 있었는데, 나중에 봉변(?)을 당했지요. 어쨌든, 숙소 앞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