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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해외를 자주 나가는 사람이라면, 출입국 심사에서 많은 시간을 쓰는것이 아깝다고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물론, 한가한 시기에 출장을 가게 된다면 별다른 부담없이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지만, 요즘과 같은 휴가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공항에 몰리는 관계로 출입국에 소요되는 시간이 그만큼 길어진다. 특히, 출국시에는 시간대가 분산되서 사람들이 들어가기에 대기시간이 짧은 편이지만, 미국이나 유럽과 같은 곳에서 대형 항공기를 타고 들어오면 출입국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그만큼 길어진다.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서 등장한 것이 바로 자동출입국심사이다. 2008년 6월 26일부터 시행된 관계로 아직 아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지만, 이것을 이용하면 정말 빠르게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다. 일행이 있는경우 너무 빨리 나가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기는 하지만, 정말 쏠쏠한 이득이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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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곳곳에서 이런 안내판을 볼 수 있는데, F구역 옆에서 등록센터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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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센터는 이렇게 생겼다. 조금은 딱딱한 사무실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지만, 안에 계시는 직원분들은 굉장히 친절하므로 걱정말자 ^^.. 그냥 복도를 따라서 쭉 걸어들어가면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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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업무를 보기 때문에, 일반적인 출국시간에 온 사람이라면 문제없이 등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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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이렇게 자동출입국심사 과정을 안내해주는 분이 계시다. 자동 출입국 심사는 굉장히 쉬워서, 일단 첫번째로 여권을 스캔하고, 다음번에 자신의 지문을 스캔하면 끝이다. 1분도 안걸려서 쉽게 출입국 심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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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 간단한 확인과 지문, 사진 등의 등록으로 쉽게 절차가 끝난다. 아직 홍보가 많이 안되서 그런지 휴가철이라 공항에 사람이 바글바글 했지만, 이곳은 굉장히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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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을 스캔하고 나서 저 오른쪽 아래에 지문을 인식시키면 된다. ^^. 아주 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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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자동 출입국 심사대이다. 무인으로 이용되고 있고, 현재는 여전히 승무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아직 직원분들도 일반인들이 이곳을 사용하는 것을 잘 인지하지 못하고 계신지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했다고 해도 헷갈려 하시는 분이 있었다. 물론, 등록을 하지 않고 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러신 것이리라 ^^.

어쨌든, 여권스캔->지문인식의 빠른 과정으로 통과할 수 있고, 등록을 마치게 되면  여권 뒷면에 자동출입국심사 등록확인 이라는 도장이 찍히게 된다. 사진으로 찍고 싶지만, 괜찮은지 잘 몰라서 제외^^.. 다만, 한가지 주의할점은, 자동 출입국심사시에는 출국/입국 도장을 찍어주지 않는다. 혹시라도, 여권에 늘어나는 스탬프를 보면서 기뻐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일반 출입국 심사를 이용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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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루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그거 참 편리하네요..
    신랑에게 가르쳐 주어야겠어요..
    시간 안 걸리고 빨리 나오게..

    근데 여행 갔을 때엔 여권에 도장 늘어나는 것도 기분 좋은 일인데
    조금 아쉽군요..

    2008/08/18 11:55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여권에 도장 늘어나는건 달갑게 여기지 않는 편이라^^;; 이런 자동 출입국 심사가 오히려 맘에 들더라구요.

      어쨌든, 빠른걸 원하면 최고가 아닐까 싶어요.

      2008/08/18 12:38
  2. 글쎄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왠지 거부감이 드네요.
    기존의 출입국 심사도 제 개인정보를 수집하겠지만
    제 지문을 출입국사무소의 전산망에 등록시킨다는 게 왠지...
    (물론 행정안전부 전산망엔 주민등록하면서 올린 제 지문이 있겠지만 말입니다)

    비디오 빌릴 때도 지문을 요구하는 세상이지만,
    저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지문없는 출입국 하고싶네요. 헤헤

    2008/08/18 12:06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지문에 이제 거부감이 없습니다.

      미국 들어갈때도, 생활의 다양한 곳에서도 지문을 요구하다보니 무뎌졌다고 할까요. ^^;; 그래서, 전 오히려 환영합니다. 여권에 도장이 적게 찍히니까 공간확보도 할 수 있구요 ㅎㅎ..

      2008/08/18 12:38
  3. BlogIcon 잉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편하게 되는군요...하지만 먼가 아쉬움이 남네요~~도장모으는 재미도 쏠쏠한데...ㅠㅠ

    2008/08/18 12:17
  4. 아시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비님 무식 ..ㅎㅎ 여권에 도장 늘어 나서 누구한태 자랑 ??? 촌,,,,,,님

    2008/08/18 13:53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권의 도장조차 여행 추억의 하나로 남기 때문이 아닐까요.

      2008/08/18 13:56
    • apsara  댓글주소  수정/삭제

      언제 나갔다가 들어왔는지 알 수 있죠.
      중국 단체비자로 나갔다왔는데... 중국측에서 출입국 도장을 안찍어주더군요. 살짝 짜증났어요.
      여행의 기록인데...

      2008/09/22 17:14
  5. BlogIcon 지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랏 이런게 있었군 싶었더니 제가 해외 갔다오고 난 이후에 생겼군요.. 오호 유용하네요~
    다음엔 요길 한번 이용해 봐야겠군요.. 언제가 될진 알수가 없지만 ㅠ_ㅠ

    2008/08/18 14:06
  6. Purpl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다면~ 해외에 입국할때는 여권을 보여줘야 하는 건가요..?

    해외에도 자동 출입국 심사가 있나.. 궁금해요~

    2008/08/18 17:30
  7. BlogIcon 이상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콩에서는 주민등록증(I/D카드)로 출입국이 되는데....교포들도 그냥 편하게 지하철들어가듯이

    2008/08/18 17:59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카오도 중국 왔다갔다 할때 그렇지요 ^^..

      한국은 육로로 갈 수 있는 곳이 없다보니, 그런 광경과 제도가 쉽지 않은거지요.

      2008/08/18 21:05
  8. BlogIcon 밤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7월20일에 제대하고 바로 갔었는데 이 때 한번 해볼까 그랬네요 ㅋㅋㅋ 전 아직 시험중인 줄 알았는데 -_-;;; 스탬프를 못받아서 아쉽긴한데 우리나라껀 매번 받는것이기도 하고 ;;; 그런데 전 중국 단체비자로 가서 스탬프를 안찍어주더라구요 ㅠ_ㅠ

    2008/08/18 18:25
  9. BlogIcon capell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출입국 귀찮은데~ 다음에 해볼까~ 라고생각하면서 열심히 보다가, 도장 찍히는 것을 좋아해서 그냥 계속 기다렸다 도장 받을래요 ^^

    2008/08/18 22:10
  10. BlogIcon Yuji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공항터미널에서 수속하니까 인천공항에서 아주 빠르더군요.
    마치 VIP대접~왠줄아세요? 강남사는사람들 특권이랍니다~ㅋㅋ
    얘기가 샛네요 ^^하지만 자동출입국심사....!!
    저곳이 미국올때 제가 바로 자동으로 빠져나온 같은 출입구랍니다.

    2008/08/19 00:41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럼 출국 심사에 KCAT이라고 찍히지요. 저도 한때 회사가 그 근처에 있어서 도심공항터미널 많이 이용했었거든요 ㅋㅋ..

      2008/08/19 11:17
  11. G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깔려 -> 헷갈려

    2008/08/19 01:12
  12. BlogIcon Jorb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이런게 있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여권에 비자, 출입국 도장들이 찍히는 게 왠지 뿌듯해서(얄팍한 허영심..^^;) 이용할지는 모르겠네요.
    급할 때 가봐야겠어요. ^^

    2008/08/19 11:06
    • BlogIcon 김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미리미리 등록은 해두는 센스가 필요하지요. 등록해놨다고 일반 출입국을 못하는건 아니니까요.

      2008/08/19 11:17
  13. 차미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출국시 설명만 있고 입국시에 대한 얘기는 없네요? 입국때도 전용 카운터가 따로 있나요?

    2008/09/04 12:29
  14. n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입국시 출구는 동일한가요? 그럼 혹시 눈치안보고 무한정 출입국 반복할 수 있나요? ^^,,

    2008/09/23 11:42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 입니다

    2008/11/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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