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지만 그래도 가끔 저렴한 가격이 있어서 이용하게 되는 아고다에서 신한카드 및 씨티카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호텔 예약 5~7%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아고다는 취소가 힘들거나 취소 수수료가 센 편이긴 하지만, 가격대비로 봤을 때 다른 곳과 비교해서 거의 최저가가 나오는 경우가 꽤 있다. 그 가격에서 5-7% 추가 할인이라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할인율이다. 카드사 이벤트할인은 프로모션 페이지로 가야만 받을 수 있다. 일반카드는 5%, 플래티늄급 카드는 7%의 할인율을 제공한다. 일단 예약일 기준 신한카드는 2013년 5월 31일, 씨티카드는 2012년 11월 12일까지라서 기간도 전체적으로 넉넉한 편. 아고다 신한카드 5-7% 할인 프로모션 - http://www.agoda.co.kr/shinh..
지금 대한항공 페이스북에서 '사랑과 그리움은 비행기를 타고~'라는 이벤트를 하네요. 가정의 달 이벤트 답게,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게 해 주는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를 갑작스럽게 추천드리는 이유는, 이벤트 마감이 내일인 5/6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참여한 사람들의 숫자가 100명이 채 안되네요. 그에 반해서 1등 상품은 무려 '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 심지어 목적지도 자유라서 케냐나, 상파울로까지도 갈 수 있는 티켓이지요. 거기다가 2명이니,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다녀올 수 있으니 최상이지요. 경쟁률도 현재 1/100 정도.. 뭐, 더 많아진다 해도 꽤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최소한, 2,3,4등도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국내외의 보고싶은 사람에게 사연을 쓰는거니..
원월드 소속의 항공사 핀에어(Finnair)에서 새롭게 리뉴얼을 진행하면서, 로컬히어로로 차두리를 선택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축구로 인해서 워낙 탄탄하기도 했지만, '간때문이야~'로 한번에 CF스타로도 이름을 올린 선수라 이제는 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 어쨌든, 인지도 있는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효과는 꽤 좋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재작년에 유럽을 가면서 핀에어를 한번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꽤 만족스러운 항공사였다. 나중에 북유럽 여행을 하게 될 때, 가격만 맞으면 또 이용하고 싶은 항공사 중 하나. 한국 뿐만 아니라 싱가폴, 독일, 중국, 홍콩 등 각 지역마다 로컬히어로를 선정해서 홍보하고 있다. 의외로 태국이나 싱가폴, 홍콩 등에서도 핀에어 광고를 많이 볼 수 ..
현재 규슈관광추친지기구에서 규슈 여행 이벤트를 하네요. 일단 블로거 기준이고, 총 15명이나 뽑으니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아무래도 규슈는 일본의 가장 서쪽에 있고 한국만큼 떨어진 만큼 원전위험에서도 크게 걱정이 없어 꼭 한번 다녀오고 싶었던 곳이라 저도 한번 응모해 보게 되었습니다. 유후인이나 벳부로 가는 북큐슈쪽은 이미 가본적이 있어서 패스를 했고, 이번에는 남규슈쪽을 한번 다녀와 보고 싶었습니다. 이벤트 기간 : 9월 5일 ~ 9월 25일 모집대상 : 남 / 녀 블로거 모집인원 : 15명 여행일정 : 10월 4일부터 2박 3일 또는 3박 4일 발표일 : 9월 28일 응모 링크 : http://www.welcomekyushu.or.kr/enjoy_kyushu/index.html 아직 응모기간이 1..
델타항공의 보너스항공권 마일리지 공제율 표 개편에 이어서, 유나이티드항공도 컨티넨탈항공과 합병을 진행하면서 마일리지 공제율 표를 변경하였습니다. 이렇게 변경을 해서 좋아지는 경우는 그렇게 많지 않듯이, 대부분의 요구마일리지가 더 올랐습니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아무런 이야기 없이 변경했던 델타항공과는 달리 유나이티드항공의 변경일은 11년 6월 15일로 약 3개월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아무래도 동남아 요구 마일이 이코노미/비즈니스가 20,000/30,000 이었던것이 30,000/45,000 으로 변경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전히 국적기에 비하면 낮은 공제율이지만 그래도 30,000에 비즈니스로 동남아 어느곳이든 갈 수 있었던 매력은 조금 줄어든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델타항공 마일리지 사용을 위한 요구 마일리지가 어제자(2월 16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사전공지도 없이 기습적으로 변경해서 여러곳에서 당황하고 있고, 델타항공 한국 사무소도 어제 일방적으로 통보받았다고 하니 델타항공 본사의 직접적인 결정인 것 같습니다. 이번 변경으로 인해서 예전에 대한항공의 최고 장점이라고 여겨졌던 2만마일로 동남아를 갈 수 있는 장점이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변경 내역은 한국에서 일본, 중국, 동남아로 가는 항공권에 대해서입니다. 위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일본은 요구 마일리지가 기존 2만에서 1.5만으로 변경되어 오히려 좋아졌습니다. 반면에 중국/홍콩/마카오는 2만에서 2.5만으로 변경되었고, 동남아(방콕, 싱가폴, 쿠알라룸푸르, 발리 등)는 2만에서 4.5만으로 변경되었습니다. ..